과학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 다양한 과학 주제로 수다를 풀어내는 과학 토크쇼 EBS <취미는 과학> 15화 '궁극의 배터리, 어디에서 찾을까?'가 오는 1월 10일 (금)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15화에서는 MC 데프콘,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 그리고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배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한다.

"전기차 화재는 복불복?" 최근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의 실체가 드러난다. 과연 리튬 배터리는 정말 안전하지 않은 것일까?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화재의 진짜 원인부터 더 안전한 배터리를 위한 대안까지 속 시원하게 알아본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리튬 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화재의 메커니즘을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개구리가 열어젖힌 전기의 역사!” 18세기 해부학자의 우연한 발견이 배터리의 시초가 됐다? '동물 전기'를 주장한 생물학자 갈바니와 이에 반박한 화학자 볼타의 치열한 논쟁은 인류 최초의 배터리인 볼타 전지의 발명으로 이어졌다는데. 갈바닉 마사지기에 이름을 남긴 갈바니, 전압 단위 '볼트'의 어원이 된 볼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두 과학자를 따라 인류 최초 배터리의 탄생 비화를 탐구한다.


“우리 몸이 곧 배터리다?” 영화 '매트릭스'의 충격적 상상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600V의 강력한 전기를 만들어내는 전기뱀장어의 놀라운 능력부터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전기까지, 자연 속 배터리의 비밀이 공개된다. 나아가 끊임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핵 전지와 일상의 움직임을 전기로 전환하는 마찰 전기 등 과학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통해 미래 에너지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궁극의 배터리'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과연 미래 에너지의 주역이 될 배터리는 무엇일까? 흥미진진한 인류의 에너지 혁신 이야기가 펼쳐질 <취미는 과학> 15화는 오는 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