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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1TV세계의 명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년04월20일 22:35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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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Spider-Man: Homecoming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마리사 토메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작: 2017년 / 미국
방송길이: 133분
나이등급: 12세

줄거리:
뉴욕 사태 이후, 사건 현장 수습을 하던 청소업체 주인 ‘툼스’는 어느 날 갑자기 토니 스타크의 자회사에서 자신이 맡아서 하던 일을 가져간다는 통보를 받는다. 하루아침에 뉴욕시와 계약을 맺고 하던 청소 일을 잃게 된 툼스는, 그때부터 소소하게 외계 종족 전투 현장에서 불법으로 외계 장비와 물질을 훔쳐서 불법 무기로 개조하여 밀매하는 일을 한다. 그렇게 몇 년의 세월이 흐르고, 툼스는 소규모로 불법 사업을 벌였기 때문에 수사 기관이나 어벤져스의 눈에 띄지 않는다. 한편, 피터 파커는 얼떨결에 토니 스타크에게 스카우트되어 시빌 워에 참가한 이후로 다음 임무에 투입되길 기다리지만 토니에게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래서 방과 후 다른 일정은 모두 등한시한 채, 동네를 돌며 소소한 범죄 예방에 집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툼스 일행의 불법 무기 밀매 현장을 포착하고 이들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토니 스타크는 사고치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피터는 어벤져스처럼 본격적으로 활약하고픈 의욕이 앞서서 점점 위험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워싱턴 DC로 동아리 친구들과 견학을 가지만, 이곳에서 치타우리 에너지핵 폭탄이 터지고 곧 친구들의 목숨마저 위험해진다.

주제:
여러 차례 관객들에게 리부트되어 선보인 ‘스파이더맨’ 작품인 만큼, 이번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역시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었다. 기존 어벤져스 세계관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은 톰 홀랜드의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본격적으로 스파이더맨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보여준다. 친구들 앞에서 창피당하는 게 싫고, 적의 첨단 무기를 보면 겁을 내기 보다 신기해하는 15살 소년의 미숙한 모습들도 보인다. 그리고 무리해서 토니 스타크와 어벤져스의 흉내를 내고 싶어하는 것 역시 이제 막 슈퍼히어로의 힘을 얻게 된 고등학생 소년의 모습이다. 이런 피터 파커가, 무모한 범죄 조직에 맞서며 주변 시민들까지 위험하게 만들자 토니 스타크는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스파이더맨에게 줬던 슈트를 압수한다. 피터는 슈트 없인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애원하지만 토니는 그렇다면 더욱더 슈트를 가져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이 대사에서 드러난 작품의 주제는 영웅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년의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슈트를 잃은 피터가 다시 찾아온 위기 앞에서 자신의 욕심이 아닌, 타인을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장한 어린 영웅을 그려낸다.

감상 포인트:
마블의 어벤져스 세계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기존 마블 시리즈들을 따라잡으며 감상한다면 더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외계 종족과의 전투, 초능력자들이 일상이 된 세상에서 피터 파커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기 전 영웅으로 발돋음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피터 파커를 담당하는 해피, 피터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토니 스타크, 그리고 피터 학교의 교육용 영상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캡틴 아메리카까지, 어벤져스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요소들이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도 등장한다. 본격적으로 마블 시리즈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의 매력과, 베테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이클 키튼과의 연기의 합 또한 볼거리이다. 그리고 10대 히어로를 다룬 만큼, 다른 마블 히어로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고등학교 생활 또한 영화의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배경이다.

감독:
존 왓츠는 1981년 6월 28일 콜로라도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마블의 핵심 히어로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메가폰을 잡았다. 뉴욕대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영화 감독이 되기 전에는 다수의 광고를 감독했다. 단편 클레이메이션 영화 <클레이 프라이드: 미국에서 클레이로 사는 법>으로 데뷔를 했고, 팻보이 슬림 등과 같은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여러 편의 뮤직 비디오 또한 찍었다. 첫 장편 영화 데뷔는 2014년 공포 영화 <클라운>이었고 2015년에는 케빈 베이컨 주연의 스릴러 영화인 <캅 카>를 차기작으로 선보였다. 왓츠는 스파이더맨의 감독직을 강력하게 희망해서, 스스로가 제작자들을 ‘귀찮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이 제작한 가상의 스파이더맨 영화 예고편을 여러 개 보냈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어떻게 결정이 날지 몰랐기 때문에 막상 감독 제안이 들어왔을 때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2019년에는 속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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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리스트

편성시간 제목 홈페이지
11:25 1TV 나눔 0700 [가족의 봄날] 홈페이지
20:55 1TV 극한직업 [봄에 먹는 보약! 나물 전쟁!] 홈페이지
21:45 1TV 귀하신 몸 [살찌는 체질, 바꿀 수 있다] 홈페이지
22:35 1TV 세계의 명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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