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큰 개들의 살벌한 전쟁 (10월 25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19-10-24
조회수
8329
프로그램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19-10-25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큰 개들의 살벌한 전쟁

 

*방송일시 : 20191025() 1045, EBS1

 

큰 개들의 살벌한 전쟁이 끝나고, 평화는 올 것인가?

대형견들의 전쟁을 끝낼 설채현의 특급 솔루션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은 난리도 난리! 이런 난리가 없다!”는 간절한 외침에, 대전을 찾았다. 겉으로 보기에 평화로워 보이는 2층 집에 들어서려고 하자, 제작진을 가장 먼저 반기는 건 보호자도 아닌 개도 아닌 개 조심팻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을 향해 격렬하게 짖는 큰 개, 복실이는 이름 그대로 복슬복슬한 흰 털이 매력적이지만, 아무나 그 귀여움을 느낄 수 없다. 가족 한정, 애교 만점, 복실이(풍산개, 9)는 가족이 아닌 제작진에게 잔뜩 흥분한 복실이를 피해 뒷문으로 들어서자 후다닥~ 달려 나오는 또 큰 개, 하루(골든 리트리버, 1)가 있다. 이 집의 안내견이라는 하루를 따라 계단을 올라 2층에 들어서자, 설마 또 큰 개가 있다. 지난 추석에 새로운 가족이 된 곰을 쏙~ 빼닮은 곰(올드 잉글리쉬 쉽독, 2)까지, 하나도 둘도 아닌 총 세 마리의 대형견이 있는 오늘의 가족에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제작진은 한 지붕, 강아지 세 마리의 일상을 살펴보기로 한다. 주로 1층 마당에는 복실이가 엄마 보호자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아직 새집, 새 가족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곰이는 딸 보호자와 함께 2층에서 생활 중이다. 이에 반해, 하루는 1층 복실이 공간도, 2층 곰이 공간도, 어디든 자유롭게 다니며 엄마, 딸 보호자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었다. 이런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우렁찬 짖음 소리는 1층 마당에 내려온 새 가족 곰이를, 이 집의 터줏대감 복실이가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퍼부은 것이다. 여기에 얌전하던 하루까지 가세해 싸움이 더 커지고 말았는데.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보호자와 제작진 모두 속수무책이다.

 

복실이와 하루가 누구보다 잘 지냈기에 파양 당한 곰이를 데려와서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리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서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눈만 마주쳐도 전쟁을 방불케 하는 개싸움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복실이 편, 곰이 편으로 갈라선 엄마와 딸의 싸움까지. 이 집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 전문 수의사 설채현 전문가가 나섰다. 복실이와 곰, 그리고 엄마와 딸까지, 모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특급 평화 처방이 시작된다. 과연, 이 집에 전쟁이 끝이 나고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큰 개들의 살벌한 전쟁, 1025일 밤 1045, EBS1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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