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특집 다큐- 설민석의 독도로路 (10월 26일 오후 4시, EBS1)
EBS ‘독도의 날’ 특집 다큐
<설민석의 독도路>
- 국내 최고 인기 역사강사 설민석의 EBS 첫 출연! 첫 행선지는 독도
-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는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
- 독도에 사연이 있는 각계각층, 남녀노소 7인의 독도탐방단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6일(토) 오후 4시 EBS 1TV
국내 정상급 역사강사 설민석이 EBS에 첫 출연한다. EBS 다큐멘터리를 즐겨본다는 그의 첫 행선지는 독도다. 설 씨는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왜 우리땅인지는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역사강사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첫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독도 입도는 변화무쌍한 기상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만큼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모여 독도에 방문하는 TV 프로그램은 성립 자체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섯 명의 출연자가 설민석 씨의 동행 요청에 응했다. 세대와 성별, 지역을 넘어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모인 7인은 울릉도와 그 부속섬 독도를 탐방하며 각자의 시각에서 독도의 감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각 출연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김도형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근대사학자로서 독도 및 ‘위안부’ 등 일본의 역사 왜곡을 학술적으로 입증하고 대응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의 수장이자 설민석 씨의 스승이다. 이번 독도 방문에서는 직접 역사 해설을 맡아 역사 다큐멘터리로서의 학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여성인권운동과 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씨는 92세의 고령임에도 독도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태평양 건너에서 미국에서 다음 세대에게 독도와 ‘위안부’의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교민 교육에 힘쓰고 있는 김한일 대표(재미교포 독도 · ‘위안부’ 운동가, 김진덕 · 정경식재단 대표)도 지난 독도 입도 실패를 뒤로하고 첫 입도에 도전한다.
70대 인플루언서로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 이찬재-안경자 부부와, 영어로 우리의 역사를 세계에 전하고 싶다는 당찬 초등학생 전기범 어린이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시각으로 독도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설민석의 EBS 첫 출연, 독도와의 만남은 10월 26일(토) 오후 4시 EBS 1TV <설민석의 독도路>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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