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올해는 팬들더 더 많이 함께 하고파', 가수 노태현, EBS 미드나잇 블랙 출연

작성일
2019-02-07
조회수
8763
프로그램 정보
미드나잇 블랙홈페이지
방송일자

 

"올해는 팬들과 더 많이 함께하고파"

 

가수 노태현’,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 출연

 

*방송일자 : 201926() 12, EBS FM

 

가수 노태현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6일 수요일 밤 자정에 방송된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에는 가수 노태현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HOTSHOT)’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노태현은 최근 솔로로 변신해 첫 번째 솔로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를 발표하고 신곡 아이 워너 노(I Wanna Know)’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DJ 성종은 그룹 핫샷‘JBJ’를 거쳐 솔로 가수로 돌아온 핫한 분이라며 노태현을 소개했다. 노태현은 첫 솔로 앨범으로 처음 <미드나잇 블랙>에 출연했다. 모든 처음이라는 설레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2019년 설 명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설 연휴에 맞춰 새해 인사를 나누며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날 방송 전부터 <미드나잇 블랙> 홈페이지에 노태현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그는 솔로 활동을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듣고 계시는 많은 분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하고 싶은 일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첫 솔로 앨범 [벌스데이(biRTHday)]에 대해 노태현은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어떤 식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면 좋을까 생각하다 이번 앨범이 팬들에 대한 생일 선물이면 좋겠다 싶어서 정한 제목이다. 그리고 생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벌스데이(Birthday)’ 속에 제 이름 이니셜 ‘R’, ‘T’, ‘H’가 연속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 부분만 대문자로 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곡에 참여를 했다는 노태현은 수록곡 하늘별이라는 노래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이 곡에 작사를 100% 참여 했고 팬분들에게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담은 곡이다. 항상 편지를 많이 받는데 반대로 제가 드린 적은 없어서 편지를 받으시는 기분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 쓴 곡이라며 팬들을 대한 사랑도 전했다.

 

이번 솔로 활동을 하면서 노태현이 소속된 그룹 핫샷‘JBJ’의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노태현은 다들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기억에 남는 건 110일이 ‘JBJ95’의 멤버 켄타 군의 생일인데 저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12시가 되자마자 전화가 와서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제 솔로 활동 응원도 해 주었다. 본인 생일에 저를 챙겨주는 게 고마웠고 제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축하를 받고 있었다며 켄타에게 고마움를 전했다. 또한, 앨범 제목에 맞춰 기억에 남는 생일 일화를 묻는 팬의 질문도 있었다. 그는 유치원 때 부모님께 생일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때 받은 선물 포장지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 받았던 포장지와 같았다. 어떻게 기억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날 산타 할아버지가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잊지 못할 일화도 털어놨다.

 

현재 노태현이 활동 중인 신곡 아이 워너 노((I Wanna Know)’의 무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노래의 후렴구인 오늘은 이렇게 딱 있을 거야 딱부분 안무가 음악 방송마다 바뀌던데 기분에 따라 바뀌는 건지 궁금하다는 팬에게 노태현은 랜덤이다. 댄서 분이 추시고 제가 따라 추는 부분인데, 제 기분이 아니라 댄서 분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노래가 끝 부분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는데 댄서 분들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멤버들에게 받는 힘도 크지만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받는 힘도 있다. 그런 부분을 이번 솔로를 하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고 답하며 무대를 함께 만드는 댄서들에게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DJ 성종의 질문에 그는 일단 노태현이라는 이름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이다. 저를 아시는 분들에게도 태현이가 이런 무대를 잘하는 친구였지라는 생각을 하시게끔 무대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 인터뷰에서 솔로 활동의 롤 모델로 ‘JBJ’의 멤버였던 김동한을 꼽았던 것에 대해 멤버들 중에 솔로 활동을 한 친구가 동한 군 밖에 없다. 동한 군이 처음 데뷔했을 당시 힘들었던 점을 많이 말해줬다. 그 부분들을 지금 제가 느끼고 있다 보니 미리 알고 있어서 좀 더 대비를 할 수 있었다며 같은 그룹의 멤버를 롤 모델로 뽑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 노태현은 올해는 팬들과 계속해서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꾸준히 활동을 해서 팬들을 좀 더 좋은 곳, 좀 더 넓은 곳에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그의 2019년 목표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의 공식 질문 블랙 감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블랙감성이란 새벽 향기라고 답하며 새벽에 나는 특유의 향기가 있는데 그 향기들이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하고 감수성이 풍부하게끔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10, 20대의 블랙 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드나잇 블랙>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시부터 1시간 방송되며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다.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가수 노태현이 출연했던 미블 초대석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 (관련 사진 별첨 : 출처 - 노태현 프로필, 미드나잇 블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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