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거리 좁히기 - 부모성적표

 

 

바이올린 천재 소녀와 스파르타 매니저 엄마의 아찔한 세레나데

둥지탈출 꿈꾸는 15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VS 딸의 미래를 위한 스파르타식 관리! 살벌한 매니저 엄마

 

 

* 방송일시 : 2018년 9월 24일(월) 밤 10시 45분, EBS1

 

<부모성적표>에 바이올린 천재 소녀 가족의 사연이 접수되었다.

이날 방송은 천재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딸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딸은 음악을 한 번만 들으면 악보 없이 즉석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독보적인 재능을 가졌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방탄소년단-Fake love’를 전자 바이올린으로 완벽하게 연주해 감탄을 자아냈다.

 

딸은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주말마다 각종 공연과 행사를 다니느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엄마는 그런 딸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공연 스케줄부터 사생활까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

연예 기획사보다 엄격하고 살벌한 엄마의 관리법에 딸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엄마가 딸의 휴대폰 검사까지 강행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춘기 중학생인 딸은, 엄마에게 사생활만큼은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부모성적표>는 일반 가정에서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 자녀들이 부모의 점수를 평가하고 함께 이야기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녹화에는 MC 전현무, 개그맨 박성광, 모델 이현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 그리고 K-pop의 루키, 14U의 B.S와 리오가 100인의 학생 판정단과 함께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