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장학퀴즈

  

특집 <한국에 산다> 1부

 

■ <장학퀴즈> 글로벌 특집! 멕시코 크리스티안, 독일 닉, 일본 오오기 등 ‘10개국 50인’ 총출동

대한민국 대표 장수 퀴즈 프로그램 EBS1 <장학퀴즈>가 세계 각국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특집 <한국에 산다>를 진행한다. 미국, 인도네시아, 터키, 중국, 독일, 멕시코, 프랑스, 일본, 남아공, 베트남 이상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50명이 퀴즈 대결자로 참가한 이번 특집에서는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과 독일인 닉, 일본인 오오기를 비롯한 낯익은 방송인부터 학생, 셰프, 모델, 회사원,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대거 출동해 장내를 가득 채웠다. 이방인들이 풀어 놓는 ‘한국’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부터 “한국 좀 안다” 는 외국인들의 불꽃 튀는 접전까지... 글로벌 특집 <장학퀴즈 - 한국에 산다> 편은 오는 14일(토) 낮 4시 45분, EBS1에서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18년 7월 14일 (토) 오후 4시 45분, EBS1

 

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 “모르는데 어떻게 풀어요!”

미국에서 온 ‘케일라’, ‘BTS가 눈앞에 있다면 난 멘붕!’

<장학퀴즈 – 한국에 산다> 편에서는 10개국의 50인이 참여한 만큼 다채로운 퀴즈로 풍성하게 채웠다. 장학퀴즈 시즌 5에 출연했던 5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 퀴즈’와 한국인들이 예전에 주로 사용했던 ‘물건 퀴즈’ 그리고 한국 음식 관련 8문제를 영상으로 풀어보는 ‘주제공략퀴즈’ 까지! 흥미로운 퀴즈가 연이어 출제 됐다.

 

한편, ‘한국 고등학생들이 꼭 만나고 싶어 하는 스포츠 스타 1위는?’ 문제에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외국인인 우리가 한국 학생들의 마음을 어떻게 아느냐“며 울분 아닌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외국인도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독일 출신의 쉐프 겸 방송인 ‘다리오’다. 어렸을 때 만난 차범근 감독을 보고 ‘이 아저씨는 누구지?’ 라고 생각했다는 다리오는 “감독님의 도움으로 어쩌다 보니 두 달간 축구 캠프에 참여했지만 현재 요리사가 되었다“ 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K-팝(Pop)으로 대변되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

에 빛나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장학퀴즈>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미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미국 출신 ‘안야’와 ‘케일라’가 나란히 ‘ARMY’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 임을 차례로 밝혔다. 미국인 안야는 떨리는 목소리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을 향한 설렘을 전했고, 이어 미국인 케일라 또한 ‘최고 애정 멤버’가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라고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직접 만나게 된다면 “너무 좋아서 아무 말도 못할 것 같다“며 진정한 팬심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각국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과 한국인 뺨치는 외국인 예능 꿈나무들의 유쾌한 입담은 오는 14일 토요일 낮 4시 45분, EBS1 <장학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