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유급 가출 프로젝트!
EBS1 <엄마를 찾지 마> 4월 24일 첫 방송
- 국내방송 최초, 엄마를 가출시키는 파격적인 프로그램 탄생!
- 가모장 캐릭터와 걸크러쉬의 대명사 김숙과 엄마들의 멘토 스타강사 김미경 MC 맡아
- 100만원과 시간을 가진 엄마는 어디로?!
* 방송일시 : 2017년 4월 24일 (월) 밤 10시 45분, EBS1
EBS(사장 우종범)는 오는 4월 24일 엄마를 가출시키는 파격적인 프로그램 <엄마를 찾지 마>를 첫방송한다.
<엄마를 찾지마>는 그 동안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들이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현실을 박차고 뛰쳐나간 생생한 가출 이야기를 기록한다. 이를 통해 미처 몰랐던 엄마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어느 날 엄마가 사라진다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결혼과 동시에 독박 육아, 고부갈등, 남편의 무관심, 고된 워킹 맘의 삶, 사춘기 자녀들과의 갈등을 비롯해 갱년기 증상까지 엄마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책임감 하나로 늘 똑같은 자리에서 가정을 지켜온 엄마가 가출 편지 한 장만 남겨두고 사라진다.
엄마는 100만 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의 흔적을 쫓아간다. 상상도 못 할 반전의 장소에서 엄마를 만나게 되는 등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엄마의 모습을 만나보며, 가족들은 조금씩 엄마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무후무한 가모장 캐릭터와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떠오른 개그우먼 김숙과 엄마들의 멘토 스타강사 김미경이 MC로 등장해 엄마들의 가출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첫 화에는 지난 30년 간 제2의 이봉주를 꿈꾸는 육상부 학생들의 밥을 책임지고 있는 서순애(55세) 엄마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지은 밥만 98만 그릇, 40kg 쌀가마니로 약 1440가마니(57t), 엄마의 밥을 먹고 졸업한 선수만 그동안 200여 명이다.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정성어린 밥을 해주던 엄마의 가출 선언! 30년 만에 앞치마를 벗어던진 서순애 엄마의 가출이야기를 전한다.
100만원이 있다면 엄마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까? 엄마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핫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그 동안 몰랐던 엄마의 꿈은 오는 4월 24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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