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안양고편

 

‘수다맨’ 강성범 출연

안양고로 간 <장학퀴즈>에 현빈이 떴다?!

김일중, 안양고 <장학퀴즈> 녹화 중 도플갱어 찾은 사연은?

<장학퀴즈>에 마마무가?!, 학생들 “목소리만 들어도 설레”

<장학퀴즈> 등장한 ‘수다맨’ 강성범! 알고 보니 기네스 기록 보유자?

5개국어 능력자 등장한 <장학퀴즈> 안양고편! ‘에스페란토어’ 들어보셨나요?

*방송일시 : 2017년 4월 22일 (토) 오후 4시 50분, 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가 22일 경기도에 위치한 안양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안양고등학교는 고교 비평준화 시절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문고로, 1993년 대학입시사상 최초로 한 학급 51명을 전원 대학에 합격시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을 갖고 있는 학교다.

22일 방송되는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는 이 기네스 기록의 주인공이 직접 등장할 예정이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수다맨’으로 활약했던 강성범이 그 주인공. 실제 93년도 강성범이 속했던 학급이 모두 대학에 진학한 것이다. 강성범은 “나 때문에 우리 반이 기네스북에 오르지 못 할 뻔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안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선배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학퀴즈의 코너, ‘선배가 쏜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강성범은 미션을 통해 녹슬지 않은 암기 실력을 선보여 후배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안양고등학교 편에는 재기발랄한 학생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장학퀴즈의 MC 김일중과 똑 닮아 좌중의 이목을 끈 ‘최현빈’ 학생은 남학생임에도 불구,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댄스를 완벽 소화해 김일중의 인정을 받았다. MC 김일중은 최현빈 학생에게 “나 어릴 때와 똑 닮았다. 최현빈 학생의 이름처럼 내가 아나운서 계의 현빈이다”라고 주장했지만, 안양고 학생들은 고개를 갸웃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학퀴즈에 도전한 안양고 50인의 학생들 중 5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가 등장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에스페란토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정민제’ 학생이 그 주인공. 이 날 정민제 학생은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언어인 에스페란토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에스페란토어는 폴란드 출신의 안과의사인 자멘호프가 만든 인공어로, 모두가 배우기 쉽도록 고안해 만들어진 국제 공용어다. 정민제 학생은 이 모든 언어를 독학으로 공부했다는 인터뷰를 해 또 다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양고등학교에서 출제된 문제들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제 중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음악이 깜짝 등장한 것. 딱딱한 퀴즈 문제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학생들은 친숙한 노래가 나오자 즐거워하며 긴장을 풀었다.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에는 매 회 이처럼 학생들에게 친숙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개성 있는 학생들과 톡톡 튀는 문제로 가득 찬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안양고등학교 편! 대선배 강성범의 응원을 받은 안양고 학생들은 과연 100개의 별을 밝히고 장학금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 결과는 4월 22일 토요일 저녁 4시 50분, EBS1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 안양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