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까칠남녀

 

국내 최초 젠더 토크쇼 ‘첫방송’

 

공주도 털이 있다

 

출연 : 박미선 봉만대 서민 서유리 은하선 이현재 정영진

 

 

*방송일시 : 2017년 3월 27일 (월) 밤 11시 35분, EBS1

 

 

아는 만큼 불편한 세상. “이거 나만 불편해?” 남녀차별에 화난 프로불편러들의 용감한 고백!

 

원조 걸크러시! MC계의 까칠마님 박미선, 한마디만 해도 핫이슈! 솔직담백 돌직구녀 서유리, 말할 땐 한다! 영화계의 까칠 이단아 봉만대 감독, 언니 부대의 대변인! 논리 여왕 여성 철학자 이현재 교수. 은밀하고 까칠하게! 입담계의 예리남 정영진, 까칠 9단! 발칙한 프로 까칠녀 은하선 작가, 여자의 마음을 아는 남자! 까칠한 순정남 서민 교수.

 

까칠함과 솔직함을 겸비한 7人 <까칠남녀>의 부드럽지만 거침없는 토크가 시작된다!

 

자고로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남자는 당당해야한다?! 틀에 박힌 성(性) 고정관념 때문에 여자로 혹은 남자로 살기 힘들다! 강요된 성 역할에 갇혀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이유 있는 반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기 위해 <까칠남녀>가 나선다!

 

 

1화 공주도 털이 있다

 

남자는 드러내도 되지만 여자는 숨겨야만 하는 것이 있다? 겨드랑이 털, 그깟 모(毛)가 대수냐! 남자와 여자의 털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 겨드랑이 털 제모는 선택인가? 매너인가?

털 한 가닥에 담긴 인류의 성별 갈등! 규정된 미의 기준, 성 고정관념을 찾아라!

 

박미선, “MC로서 오늘 겨드랑이 제모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과연 그녀의 선택은?

봉만대. “사춘기 때 털이 없는 게 부끄러워서 몸에 파스를...” 충격고백!

서유리, “카메라 앞에선 솜털까지도 신경 쓰지 않으면...” 그녀가 털 때문에 식은땀을 흘린 이유는?

정영진, “여자의 다리털만큼은 절대 용납 못해요” 천상천하‘마초’독존!

은하선, “내 털은 내 거인데 남자들이 왜...” 까칠한 언니의 솔직한 토크!

서민, “2차 성징이 부끄러워서 털을 밀고 목욕탕에 갔더니...” 차마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 공개!

‘제모는 여성에게 정말 억압일까? 남자는 왜? 그리고 여자는 왜? 이현재 교수의 속 시원하고 명쾌한 이야기까지!

 

그리고! 스튜디오를 찾아온 놀라운 그녀 “나는 내 겨드랑이 털을 사랑하기로 했다” 제모를 거부하고 나선 20대 여자 대학생의 당당한 외출!

 

월요일 밤 11시 35분 EBS! 국내최초 거침없는 젠더 토크쇼 <까칠남녀>에서 공개됩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