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 방송일시 : 2017년 2월 27일 (월) 낮 12시, EBS FM

EBS 봄 개편을 맞아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가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코너들로 청취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EBS FM ‘책으로 행복한 12시 (월~토, 오후 12시~2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엄선해 청취자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소설, 에세이, 심리학, 철학,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사람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봄 개편을 통해 청취자들이 직접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내겐 너무나 특별한 책” 코너가 신설되고, 좋은 글귀를 소개하는 “오늘,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매주 한편의 책을 정해 소개하는 “책 읽는 다락방” 코너가 매일 여러분을 찾아간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만나 보는 초대석 <당신의 서재>가, 화요일에는 소설가 최정화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읽기 <최정화의 소설 읽기 좋은 날>, 수요일, 여행작가 이지상과 함께하는 여행 인문학 <이지상의 삶은 여행> 코너가 신설된다. 목요일 <나를 찾아줘>에서는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심리 상담도 받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며, 금요일, <요즘 뭐 읽어?>는 책 중독자라 할 만큼 다독하는 씨네21 이다혜 기자가 전하는 신간 소개 시간으로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떠는 기분으로 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새롭게 마련된 음악과 책의 만남 <책행시 음악다방>이 1부를, 2부는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작가가 들려주는 책을 보는 새로운 시선, <책이 좀 많습니다> 코너가 마련되어 청취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12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박소현 아나운서는 그녀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깊이 공감하고 격 없이 대화하는 진행으로 한낮 지치기 쉬운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2월 27일부터 새 단장하는 ‘책으로 행복한 12시’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EBS FM(서울·경기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