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아버지의 귀환 4부작

 

위풍당당 불량 남편들 1부

 

 

조선시대 방불케 하는 마초맨! 탤런트 박준규, 짠내 진동하는 왕소금 남편! 국악인 김준호, 가장의 역할은 뒷전! 남 좋은 일만 하는 오지라퍼, 윤영미 남편 황능준 세 남자의 가정 복귀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방송 : 2016년 5월 27일(금) 밤 10시 45분, EBS1

 

*연출 : 채널 봄 노혜정 PD, 박평진 PD, 백승진 PD, 신성배PD, 이재훈PD

 

*글·구성 : 김유영 작가, 우상아 작가, 김인애 작가 / 내레이션 : 장광

 

 

 

 

 

어느 별에서 왔니~? 조선시대 방불케 하는 마초맨! 탤런트 박준규

 

1988년 영화 <카멜레온의 시>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 역으로 전성기를 맞은 후, 특유의 강렬한 인상과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박준규가 가정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인상파 배우의 대명사답게, 집 안에서도 넘치는 '카리스마'로 가족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독재자로 통한다는데, 가족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든 독불장군 박준규의 일상은?

 

 

짠내 진동하는 왕소금 남편! 국악인 김준호

 

부산시 무형문화재 4호 ‘동래지신밟기’ 예능보유자인 국악인 김준호!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며 많은 이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그가, 집 안에서는 짠내 진동하는 왕소금 본능 발동~ 콘센트 뽑기는 기본! 화장실 변기 물 내리는 것도 아까워 벌벌 떨고, 30년 된 옷도 버리지 못해 아내 손심심 씨와 다툼이 끝이지 않는다는데, 부산 해운대 바닷물보다 짜다고 소문난 자린고비의 끝판 왕, 김준호!

 

 

가장의 역할은 뒷전! 남 좋은 일만 하는 오지라퍼, 윤영미 남편 황능준

 

SBS 공채 1기 아나운서이자, 최초 프로야구 여성 캐스터로 이름을 알리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윤영미!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진 남자들과의 만남을 마다하고, 그녀가 선택한 이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황능준이었다하지만 바로 그 착한 심성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았다?! 가장의 역할은 뒷전 동네방네 모든 일에 참견하고 다니며 오지랖 넓은~남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데 그로인해 아내 윤영미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 방송일시: 2016년 5월 27일(금) 밤 10시 45분, EBS1

 

 

1988년 영화 <카멜레온의 시>로 데뷔해 28년째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준규! 인상파 배우의 대명사답게, 집 안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로 가족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독재자로 통한다. 휴일이면 본인의 입맛대로 스케줄을 정해놓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일쑤! 절대 복종하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진다. 가족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든 박준규의 일상은?

 

 

우리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인간문화재 김준호!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그가, 사실은 집 안에서는 짠 내 나는 행동으로 아내의 속을 뒤집는 불량 남편이다?! 화장실 변기 물도 아까워서 벌벌 떨고, 30년 된 헤지고 낡은 옷을 입고 다니며, 지지리 궁상을 부려 아내 속을 뒤집어 놓는 자린고비 끝판 왕이다.

 

 

한편, 똑 부러지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뭇 남성들의 워너비 신붓감이었던 방송인 윤영미. 콧대 높은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건 황능준의 착한 마음씨였다는데, 하지만 착한 것도 지나치면 독이다?! 온 동네일은 다 참견하고 다녀야하고 본인 것뿐만 아니라, 아내 것까지 남들에게 다 퍼주는 중증 오지라퍼! 가정보다 남을 더 챙기는 남편 때문에 윤영미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기 일쑤다

 

 

아내들의 고발에 “뭘 잘못했느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의기투합한 불량 아빠들! 과연, 자신들의 문제를 인정하고 화려하게 귀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EBS 아버지의 귀환, ‘위풍당당 불량 남편들’ 제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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