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프레임人-셀프다큐, 학교' (11월 30일 ~ 12월 1일 밤 11시 35분, EBS1)

작성일
2015-11-27
조회수
386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015-11-30

프레임- 셀프다큐, 학교방송 

우리나라 최고 명문고인 민족사관고를 집중 조명한다.

 

 

*방송일시: 1130() ~ 121() ·화 밤 1135, EBS1

 

EBS ‘프레임- 셀프다큐, 학교는 우리나라 최고 명문고라고 알려진 민족사관고(이후 민사고)의 학생들과 함께하며 명문이라 알려진 비결에 관해 학생들과 교사의 눈으로 집중 취재한다.

 

2015학년도 수능 평균 1, 역대 졸업생의 75%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며, 해외 진학 학생의 30%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이 학교의 저력은 과연 무엇일까?

 

EBS ‘프레임- 셀프다큐, 학교는 민사고의 이러한 힘이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다룬다. 아침 6시 기상 노래가 나올 때부터 기숙사의 불이 꺼지지 않는 새벽까지 민사고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한 학기에 개설되는 수업이 250, 한 수업 당 학생 수는 5~20. 학생들이 담당 교사의 연구실을 찾아가 수업을 받는 이 학교의 수업 방식은 최고의 수업 효과를 내기 위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에 학생들은 철저히 학업의 주체가 되어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실질적인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 , 학생들끼리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MPT(Minjok Peer Tutoring)라는 민사고만의 독특한 학습 방식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며 학문적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길러낸다라는 건학 이념에 맞게 학업 뿐 아니라 인성과 예절 교육에도 힘쓰는 이 학교에서는 국궁이 필수과목이며 잠자기 전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 안녕하시기를 여쭙는다는 뜻의 혼정을 매일 밤 사감에 절을 함으로써 실천한다. 또한 서예, 다도,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개설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학생이 원한다면 관심 있는 분야의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활동하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알아가기도 한다.

 

<셀프다큐, 학교>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민사고만의 새로운 모습도 담았다.

한 달에 한 번, 민사고 학생들이 열광하는 치킨데이와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일명 혼정빵그리고 주말이면 벌어지는 휴게소 외식까지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여러 모습을 소개한다. , 제작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참여하기도 했다. 학생이면 옆의 친구를, 교사라면 동료 교사에게 평소 궁금한 것들을 직접 묻고 촬영함으로써 민사고 안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4부작인 <셀프다큐, 학교>의 시리즈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1130()우리가 몰랐던 민사고 이야기 1’121()에는 우리가 몰랐던 민사고 이야기 2’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이전글 이전글
생활보감-자연을 닮다. 문숙의 치유 여행법 2부 (30일 오전 9시 40분, EBS1)
다음글 다음글
한국에산다-백년 머슴 멕시코 사위의 처갓집 정복기(28일 밤 10시 35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