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유아프로그램 ‘코코코 다코’

음악을 접목시킨 신개념 감성 발달 유아프로그램

 

- 유아를 사로잡는 새로운 인형극의 등장

-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 ‘코코코 다코’ 8월 31일 첫 방송

- 시즌 1 52회 편성 ! 6000평 규모의 미지의 세계와 모험이 넘치는 세트장！

 

* 방송일시 : 8월 31일(월)부터 매주 월,화 오전 8시 45분

* 재방일시 : 8월 31일(월)부터 매주 월,화 오후 4시 30분

 

EBS의 새로운 캐릭터 ‘코코코 다코’(연출:공승환,이은정)가 오는 8월 31일 오전 8시 45분 시청자들에게 첫 공개된다. 2년여의 기획과 사전제작을 통해 EBS와 프리윌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기대작 ‘코코코 다코’는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음악, 특히 클래식을 접목한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코코코 다코'는 ‘다양한 소리가 나는 코를 가진 친구들’을 의미하는 말로, 음악의 기본 멜로디 소리가 나는 코를 가진 네 명의 친구들이 숲속의 무법자 문어와 함께 살아가며 발생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신기한 코코동산에서 천방지축 코알라 다코와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이야기인 ‘코코코 다코‘는 연천군 고대산 내 6000평 규모로 지어진 자연 친화적인 세트장을 그대로 영상에 녹여내고 스토리의 각 에피소드에 등장 캐릭터들을 이미지화한 소품들을 직접 노출시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감성 지능의 토대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그 기초는 가족간, 친구간 다양하고 풍부한 상호 작용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코코코 다코’는 친구들과 어우러지는 여러 가지 상황과 다양한 놀이 활동 속에서 발달에 적합한 교육뿐만이 아닌 유아가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타인의 정서를 이해해가는 능력을 키워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인성교육을 도모한다.

 

‘코코코 다코‘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아이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만큼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여 음의 강/약, 높낮이, 박, 박자, 셈 여림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 편마다 중심테마가 되는 클래식을 스토리의 전개와 함께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유아들이 음악적 감성과 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제시되는 음악적 가이드를 제시하여 유아와 함께 시청하는 부모가 음악교육의 효과를 높일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 편인 ‘나는야 다코맨’에서는 비제의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통하여 주인공인 다코의 모험을 그려내어 장조와 단조의 다른 느낌을 경험하도록 하며, 두 번째 편 ‘무지개 조각을 찾아서’에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미국민요인 스와니강과 함께 경험할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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