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사선에서- 대한민국 119, 네팔 지진 참사 현장에 가다 (27일 오후 7시 50분)1

작성일
2015-05-26
조회수
3448
프로그램 정보
사선에서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5-27

EBS 사선에서 

대한민국 119, 네팔 지진 참사 현장에 가다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네팔 대지진. 강도 7.5의 지진은 사상자를 1만여 명 가까이 내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격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과 그 속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 고통을 겪는 네팔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긴급 파견되었다. 해외긴급구호대는 탐색구조팀과 의료팀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대한민국의 뛰어난 119구조대원들로 구성된 탐색구조대. 대한민국의 119 구조대원들은 위험한 현장에서 매몰자를 찾고 구조하는 임무를 맡았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건물들과 더운 날씨 때문에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 대원들은 그야말로 악조건 속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지어 너무 좁은 구조 작업 공간. 한 명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중장비도 들어가지 못해 삽으로 작업하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의 대원들이 작업하고 있는 곳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탓에 다른 국가의 구조대도 포기한 장소.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구조작업에 임한다. 최악의 구조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 과연 대한민국의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를 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15527() 오후 750 

*재방송일시 : 2015530() 오후 300 

 

네팔에서 발생한 강도 7.5의 대지진! 

2015425, 네팔에서 발생한 강도 7.5의 대지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가 3m 이동될 정도의 강도에 네팔은 몇 분 만에 초토화되었다. 사상자를 1만여 명 가까이 내며 전 세계를 경악시킨 대지진. 지만 지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여진까지 계속되었다. 알아볼 수 없도록 무너져버린 건물들과 그 속에 갇혀버린 사람들. 건물의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은 11초가 시급한 상황에서 하염없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네팔에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절망에 빠진 네팔에 긴급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는 탐색구조팀과 의료팀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중 탐색구조팀은 매몰자를 찾고 구조하는 임무를 맡았다. 탐색구조팀은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쳐야 하기에 한국에서도 뛰어난 소방대원들로 집결되어 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안에 위치한 공가부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원들. 공가부는 유동인구가 많아 게스트하우스가 밀집한 지역이다. 어느 지역보다도 인명피해가 큰 공가부. 대원들은 위태로운 건물들 사이에서 건물잔해를 헤집으며 생존자를 찾는다. 제일 위험한 현장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탐색구조팀의 119 소방대원들을 따라가 본다. 

 

최악의 구조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119 

열악한 구조현장. 더운 날씨 때문에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고 현장 주위에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다. 심지어 작업 공간은 너무 협소해 한 명만 들어가 작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 중장비도 들어갈 수 없어 구조작업은 삽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작업 환경보다 더 힘든 건 계속되는 사체수습.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사체들은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그때 들어온 구조 요청.! 네팔인이 다가와 자신의 가족이 묻혀있다며 구조를 요청한다. 무너진 건물 속에는 생존이 가능한 공간과 식량까지 있다는 진술. 대원들은 현장 조사 끝에 신속하게 구조 작업에 임한다. 밤까지 이어지는 구조 작업. 그러나 대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구조작업을 이어나간다. 이미 골든타임은 지났지만 들려오는 기적의 생환 소식들. 대한민국의 대원들은 또 다른 기적을 바라며 손끝에 힘을 싣는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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