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초대석 - 바람의 딸에서 빛의 딸로(27일 25시)

작성일
2015-04-27
조회수
3479
프로그램 정보
EBS 초대석(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4-27

 

EBS 초대석

바람의 딸에서 빛의 딸로

빛의 딸한비야가 전하는 일그램의 용기

 

 

바람의 딸에서 빛의 딸로 돌아온 한비야를 만나다

망설이는 마음에 보내는, 한비야의 아침 햇살 같은용기! 한비야가 전하는 평생 가슴 뛰는 삶의 방식을 들어본다.

 

*방송일시 : 2015427() 25

 

문화, 사회, 정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명사들을 초대해 그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EBS ‘초대석에서 성큼 다가온 봄만큼이나 따뜻한 손님을 맞이한다.

 

오지여행가에서 NGO 긴급구호팀장으로, 또 학생으로, 교수로, 그리고 작가로 종횡무진하는

바람의 딸 한비야를 만난다.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는 올해로 15년째 긴급구호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UN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서 세계시민의식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그 자신이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다. 수차례 삶의 환승을 겪어 온 한비야가 말하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용기에 대해 들어본다.

 

제가 커서 뭐가 될지 너무 궁금해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는 50대 후반의 나이. 100세까지 사는 시대라고 하지만 모든 것이 불확실한 오늘날에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환승역 앞에서 다음 한 발짝을 내딛기를 두려워한다.

50대의 나이에도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 한비야.

그녀가 말하는 인생 후반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갈까 말까 망설여질 때는, 가라!”

 

긴급구호 현장에서, 오지여행길에서,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백두대간 길에서 평생 가슴 뛰는 삶, 쓸모 있는 삶이란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한비야.

 

두려움, 외로움, 불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언제나 무소의 뿔처럼 당당해 보이는 한비야이지만 그녀 역시 삶의 환승역에 설 때마다 끊임없이 길을 잃고, 헤매고, 길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고 고백한다. 가능성과 두려움이 50 50으로 팽팽할 때, 하고 싶은 마음과 망설이는 마음이 대등하게 줄다리기할 때, 필요한 것은 딱 ‘1그램의 용기라고 한비야는 말한다.

 

바람의 딸에서 빛의 딸

 

추운 겨울, 창틈으로 비치는 한 줄기의 햇살만으로도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용기를 얻는다. 한비야가 전하고 싶은 ‘1그램의 용기는 바로 그런 아침 햇살처럼 따스한 마음이다. 바람처럼 자유로워 보이던 바람의 딸에서 도전하는 용기를 전하고 싶은 빛의 딸로 돌아온 한비야. 새로운 도전과 결정을 눈앞에 둔 사람들에게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전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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