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부모 고수다-며느리도 딸이 될 수 있나요 2부 (27일 오전 9시 40분)
EBS 부모-고수다
며느리도 딸이 될 수 있나요 2부
*방송일시 : 2015년 4월 27일(월) 오전 9시 40분
‘며느리도 딸이 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영화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와 7인의 고수들의 열띤 공방전을 펼친다.
시어머니와 모녀사이처럼 지내고 싶은데 과연 방법은 무엇일까? 출연진들과 함께 고부간의 고민을 나눈다. 또한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TOP3를 들어본다.
- 박준규, 처가에선 王대접? 장모가 해주는 마사지 풀코스!
- 아내 진송아 “박준규, 처가에선 아들 같은 사위!”
시어머니와 모녀사이처럼 지내고 싶다는 며느리 진송아는 처가에서 너무 잘해줘 부담스럽다는 개그맨 이동엽의 이야기를 듣자 “부담스러워 하지마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남편 박준규에 대해 “처가에선 정말 아들 같은 사위다”며 “심지어 속옷 바람으로 자고 일어나면 어머니가 두피 마사지부터 발끝까지 안마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마사지를 다 받고 나면 박준규는 ‘역시 우리 엄마 손 맛이 최고야’라며 장모에게 팁까지 준다는 이야기를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하는 거짓말 1위는 이것?
- 며느리,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억울한 시집살이 사연들을 이야기 하던 중, 박지훈 변호사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거짓말’이란 주제로 차트를 공개했다.
시어머니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3위는 ‘내가 얼른 죽어야지’ 였으며 2위는 ‘생일상은 뭘.. 그냥 대충 먹자꾸나’ 라고 공개됐다. 그러자 방송인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할 말이 많은 듯 말문을 열었다. 시어머니가 생일상을 대충 된장찌개와 불고기만 해먹자고 해놓고 일가친척을 모두 불러 난감했다는 것이다.
며느리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3위는 ‘어머니가 한 음식이 가장 맛있어요’ 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위는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였다. 이에 박준규 아내 진송아는 자기는 어머님에게 용돈을 넉넉하게 드린다고 말해서 출연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