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특집 다큐, 교육의 길을 묻다 - 거리에서 헤매는 학교 밖 아이들(11월 1일 오후 4시 45분)

작성일
2014-10-31
조회수
3969
프로그램 정보
[특집 다큐] 교육의 길을 묻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1-01

 

[특집다큐] 교육의 길을 묻다

2. 거리에서 헤매는 학교 밖 아이들

 

학령기 청소년들의 교육 현장과 미래를 살펴보고 학업 중단 위기에 있거나 학교 밖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실태, 그리고 그들을 감싸 안을 방안까지 함께 고민해본다.

 

* 방송일시: 2014111() 오후 445

 

2편 거리에서 헤매는 학교 밖 아이들

 

집에 들어가지 않는 가출 청소년, 학교에 가지 않는 학업 중단 청소년... 우리는 이들을 소위 비행 청소년이라 부른다.

40만 명의 학업 중단 청소년들 중 약 27만 명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확인할 방법이 없으며, 심지어 가출 청소년들의 수는 추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이 집 밖으로, 학교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던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어차피 집에 들어가 봤자 아빠한테 혼날 걸요?

그 동네에 발도 못 디디겠어요.“

어느 가출 청소년의 이야기

 

학교 밖으로 나온 아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 아이들을 따스하게 감싸줘야 할 가정이 해체되고 붕괴됐다. 가정의 비극이 이들을 집 밖에서, 학교 밖에서 헤매게 만들고 있었다. ‘비행 청소년으로 불리는 아이들의 진정한 속마음을 들여다봐야 했다.

 

그 아이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조차 어렵고요, 부모님의 보호도 약하고...“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 인터뷰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가출 원인 중 약 62.6%가 부모님 등 가족과의 갈등 및 어려운 가정형편이다. 가정의 해체, 붕괴가 아이들을 거리로 내몰았고 이들은 비행으로 이어졌다. 부모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가정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던 아이들을 보듬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111일 토요일 오후 445[교육다큐] 2<거리에서 헤매는 학교 밖 아이들>에서 함께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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