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문예특집 미술기행 6부작(10월 20일 ~ 11월 4일 매주 월, 화 오후 7시 50분)

작성일
2014-10-20
조회수
4641
프로그램 정보
EBS 미술 기행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20

 EBS 미술기행 (6부작)

 

미술과 여행의 만남. 그림 속 장소를 실제로 만나다

고갱과 모네, 다빈치, 달리 등 유명 화가와 그림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

 

EBS(사장 신용섭)는 10월 20일(월)부터 11월 4일(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50분, 유명 화가들과 명화들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EBS 미술기행’을 방송한다.

 

서양화가 홍일화, 홍익대 김명규 동양화 교수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타히티와 일본, 중국 등의 현지를 방문해 고갱과 모네, 다빈치, 달리 등 흥미진진한 화가들과 그들의 그림 속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유명 화가들과 명화들의 고향을 찾아 떠나 그림 속 장소를 실제로 만나보고,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빛의 화가 모네와 르느와르가 잡아내려고 했던 빛의 실체를 따라가보는 실험, 국내 최초 방송되는 살바도르 달리의 다큐멘터리, 모나리자 추정 모델의 발굴현장과 발굴 책임자의 인터뷰 등 화가와 작품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과 현장들을 만난다.

 

1부에서는 고갱, 2부에서는 빛을 다룬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 3부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바꾼 살바도르 달리, 4부에서는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5부에서는 중국의 절경을 담은 이가염, 그리고 6부에서는 서양화가에게 영향을 끼친 일본 우키요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일시 : 2014년 10월 20일(월) ~ 11월 4일(화) 매주 월, 화 오후 7시 50분

[1부] 지상낙원을 꿈꾸다. - 폴 고갱 (10월 20일)

[2부] 빛을 탐하다. - 모네와 르누아르 (10월 21일)

[3부] 상상을 현실로 바꾸다. - 살바도르 달리 (10월 27일)

[4부] 천재, 비밀을 남기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10월 28일)

[5부] 중국의 절경, 묵을 품다. - 중국 산수화 (11월 3일)

[6부] 은밀하고 신비롭게 유혹하다. - 일본 우키요에 (11월 4일)


 

그림 속 그 곳을 실제로 만나다

 

‘다빈치’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아니라, 그가 태어난 마을 이름에서 비롯됐다. 그는 왜

아버지의 이름을 쓸 수 없었는지 그가 태어난 고향 마을을 찾아가본다.

고갱이 매혹됐던 타히티의 원시자연, 그리고 모네와 르누아르 그림의 배경이 됐던 프랑스의 도시들을 찾아가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만난다. 명화가 탄생한 현장과 그곳에 남아있는 화가의 흔적들, 그림의 배경이 된 풍경에 얽힌 뒷이야기를 담아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나 선다.

 

그림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찾아서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미술 여행을 떠난다. 모네의 정원에 숨어있는 <수련> 시리즈의 비밀, 원시세계를 동경했던 고갱이 만난 타히티의 여인들의 정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림 속에 남긴 비밀과 상징, 멀리 유럽의 인상파 화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 우키요에 그림이 왜 한때 싸구려로 불렸는지, 이가염의 독특한 필치를 만들어낸 적묵법에 얽힌 비밀 등 화가와 작품 속에 숨겨졌던 뒷 이야기를 밝힌다.

 

EBS 미술기행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속 다양한 실험과 현장

 

빛의 화가 모네와 르느와르가 잡아내고자 한 빛의 실체를 따라가보는 실험, 프리젠터 화가의 루앙대성당 연작 시리즈 그리기 도전, 고갱 그림의 모델이 된 퐁타벤 여인들의 모습과 똑같은 퐁타벤 전통복 축제 현장,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모나리자 추정 모델의 발굴현장과 발굴 책임자의 인터뷰. 달리의 생애와 그가 그림을 그렸던 현장을 찾아가보는 국내 최초, 살바도르 달리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실험과 함께 현장을 만난다.

 

▶ 제1부 “지상낙원을 꿈꾸다.” - 폴 고갱

 

프랑스 퐁타벤 축제의 현장 속에서 고갱의 흔적을 만나다 !

 

초여름 열리는 퐁타벤 축제로 유명한 퐁타벤 지방은 초창기 고갱이 활동하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퐁타벤 지역에서 고갱이 반한 것은 퐁타벤의 여인.

그는 화폭에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퐁타벤 여인들을 담아내 ‘퐁타벤 화파’라는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EBS 미술기행에서는 퐁타벤 축제의 현장을 찾아 고갱을 매혹시켰던 전통춤을 추는 여인들과

그의 그림 속에 구현된 화려하고 활기찬 축제의 현장을 담아본다.

또 고갱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글루아넥 여관과 그가 즐겨먹었다는 100년 된 야채스프 식당, 고갱의 종합주의 양식이 탄생된 마리앙리 여인숙을 찾아 140여 년 전 가난했지만 열정적인 작업 세계를 펼쳤던 고갱의 흔적을 뒤따라 가본다.

 

본능과 원시를 찾아 떠난 타히티 - 고갱의 손자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다 !

 

문명의 세계를 거부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세계.

고갱이 꿈꾸던 파라다이스는 바로 타히티였다.

특히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세기의 걸작을 타히티에서 남긴 고갱.

수도 파페에테에서 45km 떨어진 마타이에아를 직접 찾아가 고갱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타히티의 사람과 풍경을 담아본다.

무엇보다 고갱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관능적인 타히티의 여인들을 직접 만나보고, 전통춤을 추는 타히티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본다.

또 고갱과 부부관계였던 테후라 사이에서 태어난 고갱의 손자를 만나

그가 보관하고 있는 고갱의 수십 개의 모사작품과 고갱의 타히티 생활 뒷얘기를 들어본다.

 

지상낙원에서 그가 찾고자 한 것은? - 원시의 아투오나 사람들을 만나다.

 

아직도 야생말을 길들이고, 자연에서 나는 물고기와 멧돼지를 잡고, 코코넛으로 된 집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아투오나 사람들.

고갱은 이곳을 지상낙원이라 불렀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역시 이곳을 축복의 땅이라 부른다.

쾌락의 집이라 불렸던 고갱의 마지막 작업실에서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렸던

고갱의 예술혼과 가난과 우울증, 건강악화로 벼랑 끝으로 내몰린 고갱의 마지막 비참한 삶.

그러나 끝까지 원시세계를 동경하며 타히티를 떠나지 않은 화가 고갱의

최후의 삶을 따라가 본다.

인간 본연의 감성과 본능을 깨우려했던 고갱..그가 꿈꾼 진정한 지상낙원의 세계는 무엇이었을지 프랑스와 타히티에서 그 해답을 찾아본다.

 

(부별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이전글 이전글
EBS 부모광장 – 우리 아이 건강, 해독으로 잡는다 / 나도 혹시 과잉 육아? (20일 ~ 21일 오전 9시 40분)
다음글 다음글
세계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EBS 모닝스페셜 출연 (18일 오전 8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