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방을 구해드립니다 3, 4부 방송 (5월 25일 26일 밤 9시 5분, EBS 1)
EBS <방을 구해드립니다> 3, 4부 방송
*방송 일시: 2019년 5월 25일(토), 26일(일) 밤 9시 5분, EBS1
1년 3개월에 한번씩 이사를 다니는 대한민국 청년세대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세대가 1년 3개월에 한 번씩 이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이렇게 빈번하게 자신의 주거공간을 옮겨야 하는 이들에게 걸림돌이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취향에 딱 맞는 공간을 찾기 위해선 바쁜 시간을 내어 수없이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 방을 찾는 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다. 방을 구해드립니다>는 이런 청년세대들이 약 2년에 한번씩 해야 하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 찾아주기’ 프로그램이다.
개성 넘치는 방만큼이나 까다로운 조건의 방구인들을 만나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 25일(토) 26(일)에 사연을 신청한 방구인들도 그들의 개성 넘치는 방만큼이나 조건이 까다롭다. 5월 25일 토요일 <방을 구해드립니다>에는 필라테스 강사이자 지난해 보디빌더 대회에서 1위에 오른 건강미인과 연극과 반려견에 푹 빠져 사는 연극인이 문을 두드렸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과 이동시간을 제외하고는 ‘운동! 운동! 운동!’만 생각하는 건강한 방구인 이선경씨는 강남에 위치한 대중교통이 가까운 1억원대 전세의 신축빌라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까다롭기보다 불가능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방카운슬러와 전문가가 적극 나섰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게다가 부동산 전문가가 찾는 추천방은 더욱 파격적이다. 과연 그녀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방과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은 어떤 방일까?
한편, 차디찬 자취방을 훈훈한 온기로 만들어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방구인, 임요한씨도 방을 구한다. 그가 바라는 조건은 형제이자 애인같은 반려견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떤 곳이든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쓸 수 있는 비용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5만원정도였다. 반려견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에 교통비도 줄이고 싶은 방구인에게 맞는 조건의 방이 있을까?
그런데, 전문가는 방구인을 위해 월세가 가장 비싸다는 곳에서 추천방을 찾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5월 26일 일요일에는 생애 첫 독립을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 방구인과 반려견 세 마리와 어머니 그리고 자신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배동 집, 구해 달라는 방구인이 방송된다.
<방을 구해드립니다>에서는 단순히 의뢰인의 방을 찾아 주는 것 이외에도 시청자들이 방을 구할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방을 구해드립니다> 3,4부는 오늘 5월 25일, 26일 양일간 밤 9시 EBS1에서 방송된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