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스페이스 공감> 특집!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장필순, 방탄소년단, 김사월 등 영광의 얼굴을 만나다
<스페이스 공감> 특집!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소감은?
<EBS 스페이스 공감> 특집!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의 주인공은 ‘아침이슬’의 양희은
*방송일시 : 2019년 3월 21일(목) 밤 11시 55분, EBS1
오직 음악적인 성과물로만 수상자를 선정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수상자가 오는 21일, <EBS 스페이스 공감>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달 2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64명의 선정위원이 선정한 3개 분야 24개 부문, 72팀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래퍼부터 아이돌, 록 밴드까지 아우른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로는 마미손의 ‘소년점프(Feat.배기성)’, 방탄소년단(BTS)의 ‘Fake Love’, 방탄소년단(BTS)의 ‘IDOL’, 세이수미의 ‘Old Town’,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건 니 생각이고’, 혁오의 ‘LOVE YA!’ 등이 올랐다. 뮤지션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음반’ 부문은 공중도둑의 「무너지기」, 라이프 앤 타임의 「Age」, 방탄소년단(BTS)의 「LOVE YOURSELF 結 ‘Answer'」, 세이수미의 「Where We Were Together」, 장필순의 「soony eight : 소길花」, 허클베리 핀의 「오로라피플」 등 6개 앨범이 경쟁했으며,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는 김사월, 방탄소년단(BTS), 세이수미, 이선지, 장필순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 뮤지션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싱어 송라이터 김사월은 올해도 ‘최우수 포크 노래’, ‘최우수 포크 음반’, ‘올해의 음악인’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제주도에서 지내며 故조동진, 조동익, 조동희, 이적, 이상순, 배영길 등의 음악인들과 함께 만든 앨범 「soony eight : 소길花」를 발표한 장필순은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부문에 올랐다. 진지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바라보고, 희망을 전해 주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선지는 ‘최우수 재즈 앤 크로스오버 재즈 음반’과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 선정되며 현재 한국 재즈계의 리더임을 증명해 보였다. 또한 싱어 송라이터 애리(AIRY)가 ‘올해의 신인’ 부문을 수상해 주목받기도 했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1971년에 발표한 ‘아침이슬’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양희은이 선정됐다. 거의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현역으로 활동하며 후배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그녀의 열정에 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의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진정한 뮤지션들의 축제인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그 화려한 무대는
3월 21일 목요일 밤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