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성난 물고기

 

태국 방파공 강의 괴물! 거대 가오리

 

배우 이세창 출연

 

태국 방파공 강 아래에는 무게 600kg에 달하는 ‘거대 민물 가오리’가 숨어있다. 1년에 한두 번 모습을 드러내 현지에서는 영물 또는 대마신(大魔神)이라 불리는데... 배우 이세창과 세계낚시여행 탐험가 정명화가 뭉쳐 거대 민물 가오리를 찾아 나선다!

 

*방송 일시 : 2017년 3월 24일 (금) 밤 11시 35분, EBS1

 

배우 이세창, <성난 물고기>에 출사표를 던지다!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카레이싱 등 각종 극한 스포츠를 섭렵한 배우 ‘이세창’. 그가 <성난 물고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며 4살 때 낚시에 입문한 이세창. 성인이 된 후 바쁜 일상에 치여 오랫동안 낚시를 잊고 살아왔지만, 부산 사나이의 몸에는 아직 낚시인의 피가 끓고 있다! 그리고 이제 인생에서 다시 낚시를 떠나야 할 때가 왔다. 끊임없이 도전할 때 삶의 희열과 행복이 찾아온다는 이세창. 그가 이번에는 성난 물고기를 찾아 나선다!

 

성난 물고기를 잡고 싶다고? 날 찾아와~ 세계낚시탐험가 정명화 프로

방파공 강의 괴물로 불리는 거대 가오리, 크라벤! 엄청난 녀석을 잡기 위해서 세계낚시여행 탐험가 정명화 프로가 투입됐다! 이세창의 사부이자 특급선생님~ 그는 전 세계를 돌며 각양각색의 대어들을 낚아 올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낚시계의 대표주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제자에게 애정을 쏟아내지만 늘 이세창의 장난에 당하고 마는 귀여운 사부! 두 남자의 캐미(?)에 누가 당할쏘냐~

 

대어들의 천국, 태국! 방파공 강에는 ‘괴물’이 산다!

‘물에는 물고기가 있고, 땅에는 쌀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풍요로운 나라 태국. 이곳은 비가 와 구덩이만 생기면 물고기가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어들이 많다. 그리고 바늘과 실처럼 대어가 있는 곳엔 낚시꾼이 몰리기 마련~ 태국행 비행기에 이세창과 정명화가 몸을 실었다! 태국에 전설처럼 전해지는 거대 가오리를 잡겠다는 일념 하나 똘똘 뭉친 두 남자! 과연 전설을 낚을 수 있을까?

 

태국 여정의 첫 대상어는 무게 600kg, 지름 4m에 달하는 ‘거대 민물 가오리’. 이 녀석에겐 전해오는 전설도 많은데 우연히 걸린 가오리가 배를 한참 동안 끌고 갔다는 어부의 증언, 독 가시에 심장을 맞으면 즉사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 등으로 현지인들은 거대 가오리를 괴물 또는 영물로 부를 정도다. 하지만 1년에 한두 번 보기도 어려워 잡혔다하면 현지 신문 표지로 실릴 정도! 가오리의 명성을 접한 전 세계 낚시인들이 태국으로 날아와 여러 번 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신 상황. 과연 이세창과 정명화는 거대 가오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