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기의 남편들 2부, EBS 아버지의귀환 (5월 6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16-05-04
조회수
3002
프로그램 정보
아버지의 귀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6-05-06

EBS <아버지의 귀환>

 

위기의 남편들 2

 

 

*방송일시 : 201656() 1045

 

출연자

 

EBS1 <아버지의 귀환>에서 오는 429일부터 520일까지 위기의 남편들-4를 방송한다. 아버지의 귀환은 언제나 일 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사회 안에서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들고, 가정 안에서도 딱히 자리가 없는 이 시대의 아버지를 가정으로 귀환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나 혼자 산다~!’ 베테랑 농사꾼으로 돌아온 꽃보다 중년 MC 박용호

 

<6시 내 고향>을 진행했던 왕년의 명 MC. 아직도 부잣집 귀공자 같은 준수한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꽃 중년! 백화점보단 전통시장을 좋아하며, 옷은 걸칠 수만 있다면 비싸든 싸든 상관 않는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 아내는 그런 남편이 털털하다 못해 좀스럽게 느껴지는데.

 

 

나 촉촉한 남자야~!’ 서양 요리의 대부, 요리사 구본길

 

국내 최초 국제요리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카리스마 넘치는 1세대 요리 셰프. 그의 손끝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은 하나의 예술로 지금도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집에선 그저 자석마냥 아내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잔소리 대마왕일뿐. 거기에 더해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웃음보단 눈물을 먼저 흘리는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 전등도 갈지 못하는 남편 덕에 이제 아내의 취미는 공구 사기가 되었다.

 

 

원빈 저리가라~’ 90년대 원조 꽃미남 명품 배우 이원용

 

<식객>, <야인시대> 등 강렬한 연기로 브라운관을 누비던 명품 배우. 자칭 한국의 말론 브란도란 자부심을 가질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은 90년대 원조 꽃미남. 그러나 집에선 대사 외엔 도통 집중을 못하는 입만 바쁜 베짱이 남편! 그야말로 논리정연한 말솜씨만 가진 그의 행동에 아내의 한숨은 늘어 가는데.

 

2

 

 

남편과 아버지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 나선 세 남자들! ‘성격파 배우 이원용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캠코더를 들고 지인들을 찾아 나섰는데.... 지인들이 증언하는 이원용은 과연 아내에게 어떤 남편일까?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해 팝페라 가수 스텔라에게 직접 몸으로 배우는 스킨십 강의까지! 과연 그는 사랑받는 남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하나부터 열 가지 다 가족을 위한 옳은 소리라고 주장하는 요리사 구본길. 자신의 진심어린 조언을 잔소리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지경인데.... 설상가상 그에게 떨어진 처제의 충격적 혹평! 경상도 상남자임을 자부하는 그에게 지인들의 증언은 당황스럽기만 한데....

 

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버지 박용호씨의 낯선 모습에 휴대폰까지 꺼내 사진을 찍는 아들 박태원 아나운서와 그런 아들의 모습에 겸연쩍은 전직 아나운서 박용호씨. 과연, 그가 난생처음 준비한 밥상은 가족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이원용, 구본길, 박용호 세 남편들의 가정 복귀 프로젝트, 그 첫 번째 미션!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알아가는 세 남자의 달콤·살벌한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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