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IDF 부대 행사 소개 - 중국 다큐멘터리 거장 간 차오 강연, EIDF 플라자 이벤트 진행 등

작성일
2015-08-27
조회수
352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내 손 안의 다큐 천국,

로그인 없이 무료로 즐기는 D-BOX가 열렸다

 

- 온라인에서 만나는 세계 유일의 영화제, EIDF D-Box에 주목하라

- 대륙의 스케일로 다큐멘터리를 점령하다, 중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간 차오' 내한

- 서울 역사박물관 광장에 거짓말 탐지기가 떴다?!

- 다큐 보고 선물 받고! 님도 보고 뽕도 따는 다큐왕에 도전하라

 

최근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뜨거운 감자는 단연 2015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EIDF2015). 지난 24일에 문을 연 EIDF2015는 시민들의 열렬한 기대와 성원 속에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전용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D-Box

올해 EIDF는 국내 최초로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 ‘D-Box'를 론칭했다. D-Box다큐멘터리 박스의 약자로 EIDF가 제공하는 온라인/모바일 다큐멘터리 상영 플랫폼이다. EIDF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 일컬어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시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 D-Box를 출범시켰다. 대한민국 누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손쉽게 접할 기회의 장이 열린 것이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EIDF2015 영화는 EBS가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전용 플랫폼 D-Box에서 방송 후 일주일 간 로그인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D-Box URL : www.eidf.co.kr/dbox

 

대륙의 스케일로 다큐멘터리를 점령하다! 중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간 차오 내한

행사 사흘째인 26, 상하이미디어그룹 다큐멘터리채널 부사장인 간 차오가 EIDF 다큐멘터리 교육 프로그램인 Doc 캠퍼스를 찾았다. EIDF와 매우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간 차오 부사장은 2004년에 열린 제1EIDF에서 <안녕 나의집>으로 대상을 수상한 영화감독이다.

EBS 스페이스에 마련된 [마스터클래스] <부끄러움과 아픔: 정직한 다큐멘터리와 ”>에서 그는 다큐멘터리는 여성, 노인, 노동자 등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를 비판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 한다며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영화인들에게 좋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다큐에 빠진 애니: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다큐멘터리에 침투했는가?> (형 건),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새로운 리얼리티의 도발> (박미선)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형식에 대해 말하는 두 강연은 다큐멘터리가 전통적인 틀을 깨고 타 장르, 타 매체와 융합하는 근래의 현상을 조명하고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EIDF2015 초청작인 <홀로코스트의 아이들>, <퀸 오브 사일런스>, <이 티셔츠를 어떡하지>를 통해 매체 ·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최신 다큐멘터리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 거짓말 탐지기가 떴다?!

EIDF2015는 올해의 초청작을 관객들에게 더 친밀하게 소개하기 위하여 [11다큐]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루에 한 가지 다큐멘터리를 선정하여 해당 작품과 관련한 이벤트를 서울 역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11다큐] 첫 번째 이벤트였던 이 티셔츠를 어떡하지?” 티셔츠 리폼 행사에 이어, 26()에는 우리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 이벤트가 열렸다.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넣고 연속 세 번 진실로 통과하는 사람에 한해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도서를 증정했다.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생전 처음 이용하는 거짓말 탐지기에 매달렸으나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거짓으로 판명이 나자 나는 진실을 이야기 한다울부짖는해프닝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큐 보고 선물도 받고! 내가 바로 다큐왕

EIDF 이벤트의 꽃, “다큐왕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EIDF2015는 영화 6편 관람, 플라자 행사 참여, 부대행사 참여를 하고 총 8개의 도장을 모은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행사 사흘째를 맞이한 26, 드디어 첫 다큐왕이 나타났다. 2015 첫 번째 다큐왕의 영예를 거머쥔 전재형(21)씨는 드론, 시속 60km 6편의 영화를 관람했는데, 남은 모든 영화를 보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행사였고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세상과 통하다는 주제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EIDF 2015EBS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1,2관 등 5곳의 상영관에서 32개국 5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EBS1 채널에서도 이 중 46편을 만날 수 있으며, 방송 후 일주일간 D-Box에서 로그인없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의 자세한 작품 및 상영시간, 부대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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