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 천방지축 산양을 부탁해 (18일 오전 9시 10분)

작성일
2014-04-17
조회수
5182
프로그램 정보
엄마 없이 살아보기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4-18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천방지축 산양을 부탁해

 

 

천방지축 산양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평택의 한 목장.

겁이 조금 많은 지빈이 (7)와 당차고 야무진 보경이(7),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자신감 넘치는 서준이(7)가 나섰다.

귀여운 산양들과 함께 지낼 생각에 신난 아이들

하지만, 똥을 치워줘야 한다는 말에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이런 마음을 알 리 없는 산양들은 귀찮게 따라다니며 일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일하랴, 산양 피해 다니랴 바쁜 아이들은 과연 주어진 일들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14418() 오전 910

 

 

도착하자마자 산양 똥 치우기를 하게 된 아이들.

하지만, 지독한 냄새보다 더 괴로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호기심 넘치는 산양들의 지나친 애정공세다.

엄살쟁이들의 옷은 물론, 청소할 때 쓰는 수레까지 핥으며 따라다니다

결국 똥이 가득 담긴 수레를 쓰러뜨리고 만다.

겨우 수레를 다시 세우고, 그 앞에 서서 수레를 지키기로 한 지빈이.

하지만 그 상황을 모르는 보경이와 서준이는 쉬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지빈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시작부터 다투게 된 아이들, 과연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을까?

 

저녁식사 시간. 계란이 먹고 싶었던 아이들은 목장 안에 있는 닭장으로 향한다.

용기를 내 닭장 문을 열지만,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닭들이 탈출을 감행한다.

당황한 아이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닭잡기에 나서지만 번번이 놓치고 만다.

아이들은 닭 유인작전을 세우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과연 아이들의 작전은 성공 할 수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침

아이들은 산양 젖 짜기에 나선다.

서로가 먼저 해보고 싶은 마음에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 가위 바위 보에서 이긴 지빈이가 젖을 짜기로 하지만 실수가 계속된다.

이를 참지 못한 서준이는 자신이 직접 해보겠다며 나서고,

아이들 사이에 또 다시 다툼이 벌어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동갑내기 친구들과 귀여운 산양들이 있어 즐거웠던 여행이 펼쳐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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