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오상진의 베트남 피싱로드 (6일 ~ 8일 오후 11시 35분)

작성일
2014-10-06
조회수
4496
프로그램 정보
세계 견문록 아틀라스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06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오상진의 베트남 피싱로드

 

-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낚시 기행

 

평소 반듯한 엘리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베트남 전통 낚시 여행을 떠난다. 삶 그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인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는 가난하지만 행복지수는 우리나라보다 다섯 배나 높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순수한 눈빛을 가진 사람들을 발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베트남은 어디서나 바다, 강, 호수와 만나는 ‘물의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낚시는 삶의 즐거움과 사람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 베트남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과 함께 살아가는 어부들의 삶을 직접 느끼고, 자연스럽게 가족과 동화되는 오상진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따뜻함을 선사한다. 고기보다 생선이 더 좋다는 울산 남자 오상진이 강과 바다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살아가는 베트남 사람들을 만난다.

 

1부 ‘바다의 사람들’에서는 하롱베이와 남딘으로 여행을 떠난다. 세계 7대 자연 경관 하롱베이의 절경과 함께 수상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만난다. 그리고 남딘에서 2m 장대 위에서 낚시를 하는 베트남 전통 낚시 ‘까캐오’를 만난다.

 

2부 ‘강의 사람들’에서는 에서는 호치민 곳곳을 돌아다니며 낚시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맹그로브 숲에서 게 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작은 배에 살며 낚시로 삶을 꾸려가는 사이공강 가족들 등을 만난다.

 

3부 ‘무이네사람들’에서는 어촌마을 무이네에서 전통 낚싯배 까이퉁을 타고 바다를 거침없이 해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난다. 거친 파도 앞에 흔들리는 바구니 배 까이퉁을 타기 위해 오상진이 나섰다. 파도의 두려움을 이겨낸 오상진 까이퉁을 타고 바다와 함께한다. 또한, 한국인의 입맛과 가장 잘 맞는 베트남 전통 생선 소스 느억맘을 맛본다.

 

* 방송일시: 2014년 10월 6일(월) ~ 8일(수) 오후 11시 35분

[1부] 바다의 사람들 - 10월 6일 오후 11시 35분

[2부] 강의 사람들 - 10월 7일 오후 11시 35분

[3부] 무이네 사람들 - 10월 8일 오후 11시 35분

 

1부. 바다의 사람들

 

세계 7대 자연 경관 하롱베이에서 시작된 가장 신선한 베트남 기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 하롱베이. 이 곳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오상진 매력을 마음껏 만난다. 물을 자신들의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수상마을 사람들의 순수함은 낚시에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에겐 자연이 만들어준 놀이터이자 어부들에겐 삶의 터전인 하롱베이에서, 고기보다 생선이 더 좋다는 울산 남자 오상진과 함께 피싱로드를 떠난다. 하롱베이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남딘, 그곳에는 이 지역만의 전통 낚시인 까캐오를 신고 살아가는 어부들이 있다. 웬만한 노력 없이는 신지 못하는 베트남 전통 낚시 까캐오. 2m가 넘는 장대를 신고 바다에 낚시를 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직접 신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까캐오 낚시만의 묘미와 잡은 물고기로 옹기종기 둘러 앉아 진정으로 삶을 즐기는 가족들을 들여다본다.

 

2부. 강의 사람들

 

호치민 곳곳을 돌아다니며 낚시로 살아가는 강의 사람들을 만나다

동양의 파리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를 주도하는 곳으로 상업도시이자 과거보다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도시다. 하지만 빠른 변화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다리 아래 작은 배에 살며 낚시로 삶을 꾸려나가는 베트남 사이공강 가족들, 발이 빠지면 빼기도 힘든 맹그로브 숲에서 게 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어부로서의 삶이 안녕하기를 기원하는 고래 축제 현장까지, 강을 자신들의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부. 무이네 사람들

 

바다의 파도가 무서운 오상진, 두려움을 이기고 베트남 전통 낚시 까이퉁에 몸을 맡기다

바다보다 깊은 사연,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피싱 빌리지 무이네를 찾는다. 까이퉁 배를 만들기 위해 천연 재료인 소똥을 바르는 모습은 정겹기 까지 하다. 베트남 전통 낚싯배인 까이퉁을 타고 망망대해의 바다를 거침없이 해치는 사람들 사이에 오상진도 함께 했다.

무이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무이네가 베트남의 전통 생선 소스인 느억맘의 생산지이기 때문이다. 느억맘을 가미한 음식들은 한국인의 입맛과 가장 잘 맞다. 느억맘이 한국인의 입맛과 가장 잘 맞는 비밀을 알아본다.

느억맘의 짠 내가 넘실대는 어촌마을을 무이네로 떠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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