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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막힌 숨길을 열어라! - 코와 편도 - EBS 명의 - (4월 29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6-04-28 조회수 4451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6-04-29

EBS <명의>

 

막힌 숨길을 열어라! - 코와 편도

 

 

*방송일시 : 2016429() 저녁 950, EBS1

 

 

연일 기승인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민국이 비상이다. 외출을 줄여보고 마스크까지 해보지만 다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문에 요즘 들어 잦은 기침과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흔한 증상이라 가볍게 여기기 십상이지만, 이런 증상이 생명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코 안에 생긴 곰팡이부터 임플란트나 충치로 인한 염증, 각종 세균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거기에 코 안에 생긴 암까지! 단순한 증상이 알려주는 코와 편도의 적신호! 그렇다면 내 생명의 숨길, 코와 편도는 지금 안전한 것일까?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는 코와 편도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은 돌봐오고 있다. 단순 염증부터 코와 편도에 생긴 암으로 인해 구강, 안구까지 병든 중증의 환자까지... 이런 환자들을 섬세하고 숙련된 수술로 치료하는 김민식 교수. 그와 함께 코와 편도에 생기는 질병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코와 편도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알레르기부터 임플란트, 코 안에 자라는 곰팡이까지!

 

내 코가 위험하다!!

 

하루에도 쉼 없이 숨이 드나드는 통로, . 하지만 가장 무관심하기 쉽고 방치하기 쉬운 기관 또한 우리의 코이다. 코 안에는 비강과 부비동 등 빈 공간이 많은데 이곳이 여러 이유들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러 유해물질로 이루어진 미세먼지와 황사가 코 점막을 자극하거나, 임플란트 시술로 뼈가 상하면서 코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자가 세척 능력이 줄어들면서 코 안에 빈 공간에 곰팡이가 증식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쉽게 상할 수 있는 코, 그렇다면 코의 이상을 알리는 증상에는 무엇이 있으며, 건강한 코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은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자주 코가 막히고 코피가 나요.”

 

단순한 증상, 코 안의 암을 알리다!

 

얼마 전 심한 감기를 앓았다는 54세의 문옥엽 씨. 그녀는 이후 잦은 코막힘과 코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그녀의 코는 종양으로 빈틈없이 막혀 있는 상태. 게다가, 조직 검사에선 악성종양, 즉 암으로 판명이 났다. 이처럼 가볍고 단순한 증상이 전부인 코 안의 암. 게다가 이런 증상조차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곤 한다. 통증이라도 있었다면 조금 더 빨리 병원을 찾지 않았을까, 못내 후회가 남는다는 문옥엽 씨. 그렇다면 코 안의 암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그녀는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것일까?

 

 

코와 편도의 회복을 위해, 오늘도 수술대에 서다!

 

목 안쪽에 위치한 편도는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이 편도에 생기는 암이 증가하고 있다. 56세의 최양선 씨 또한 편도암으로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를 찾았다. 그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까지 받았으나 암이 재발했고 혀와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황이다. 절개해야 하는 부위가 넓은 만큼, 팔 쪽 조직을 이용해 재건까지 해야 하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 편도암을 비롯한 두경부암의 권위자 김민식 교수는 누구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로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병소 제거부터 재건까지, 이들의 회복에 힘쓰고 있는 김 교수. 그와 함께 생명의 숨길, 코와 편도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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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60428 보도자료] 막힌 숨길을 열어라! - 코와 편도 - EBS 명의 - (4월 29일 밤 9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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