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농구 레전드’의 만남!

EBS 라디오 새 프로그램 <우지원 김승현의 농구농구> 방송

- 우지원 “라디오 진행을 맡게 돼 기뻐…”

- 김승현 “벌써부터 방송 수위 조절 실패 예감…”

*방송일자 : 2019년 8월 20일 화 오후 4시, EBS FM

한국 농구의 두 레전드 ‘코트계의 황태자’ 우지원과 ‘천재 가드’ 김승현이 농구 코트가 아닌 라디오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E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오 콘텐츠 프로그램 EBS FM ‘오디오 천국’의 <우지원 김승현의 농구농구>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우지원 김승현의 농구농구>는 한국 농구의 모든 것을 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 농구가 걸어온 발자취를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묵직한 쓴 소리로 짚어보며 선수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농구계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나눠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강동걸 PD는 “농구계의 두 레전드가 입담까지 레전드다. 농구 팬들은 정말 기대해도 좋다”라며, “우리 프로그램이 한국 농구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진행자인 우지원은 “라디오 DJ에 대한 꿈을 간접적으로나마 이뤄서 정말 기쁘다”라는 말을, 김승현은 “난 핵폭탄 같은 사람이다(웃음). 거침없이 말하다가 방송 수위 조절에 실패할까봐 걱정”이라며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EBS 오디오 콘텐츠 프로그램 <우지원 김승현의 농구농구>의 첫 방송은 오늘인 8월 20일 화요일 오후 4시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 인터넷 라디오 및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또, 방송 후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