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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한직업] 팥빵, 쑥떡, 개성주악과 모약과까지! 요즘 대세 간식 열전 (3월 23일 저녁 8시 55분, EBS1)  
작성일 2024-03-21 조회수 62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3-23

극한직업

한 입에 반하다대세 간식 열전

 



달고 상큼한 맛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다양한 맛과 식감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간식그중에서도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팥빵직접 기른 쑥으로 만든 쑥떡전통 간식에서 인기 간식이 되어버린 개성주악과 모약과까지요즘 대세 간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24년 3월 23일 (저녁 8시 55, EBS1

 

하루 생산량만 1,500

수제 조청으로 만든 팥빵

 

경북 안동의 한 팥빵 전문점이곳의 빵을 먹기 위해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든다는데하루에 만드는 양이 무려 1,500인기 비결은 바로 직접 만든 팥소다국내산 팥과 직접 만든 조청을 이용해 팥소를 만들어내는데이물질과 쓴맛을 걸러내기 위해서는 꼼꼼한 세척과 삶는 과정이 중요하다특히 팥을 골고루 익히기 위해서는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저어줘야 해서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한편 팥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반죽발효 과정을 마친 반죽은 동그랗게 다시 소분하는데시간이 갈수록 반죽이 발효돼서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빠르고 정확한 손길로 만들어낸다손님이 몰릴 때는 12시간 동안 서서 팥빵을 만드느라시간이 갈수록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붓고 아프다는데맛있는 팥빵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참고 견디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하루에 택배 물량만 500상자

해풍 맞고 자란 참쑥으로 만든 쑥떡!

 

전남 해남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에서 유독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방앗간아침부터 제철 맞은 참쑥으로 떡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이곳에서는 직접 기른 참쑥으로 쑥떡을 만드는데이 시기가 되면 봄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의 주문이 밀려들어 하루 택배 물량이 약 500상자바쁜 와중에도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을 봄에 채취해 일 년 동안 사용하는데부족한 양은 인근 조도에서 받아서 사용한다여러 과정 중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삶은 쑥 손질하기떡을 만들었을 때 쑥 줄기가 동물의 털처럼 보이기도 해서 일일이 손으로 골라내고 있다. 30년 동안 반복된 수작업에 망가진 손하지만 자신이 만든 쑥떡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 덕분에 고통도 잊고즐겁게 일한다고 한다한 입 베어 물면 봄이 느껴지는 쑥떡 생산 현장을 소개한다.


MZ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고려 귀족들의 간식

개성주악모약과!

 

한편 젊은 세대들이 몰린다는 한식 디저트 카페바로 고려시대 귀족들이 먹었던 전통 간식 개성주악을 맛보기 위해서인데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개성주악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정성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반죽을 일일이 동그랗게 만들어내고 튀기는 과정에서도 달라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이 외에도 결이 살아있는 달콤한 모약과까지만드는데 무려 3일이 걸린다는데힘들지만 전통 간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개성주악과 모약과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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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321]_극한직업_-_한_입에_반하다!_대세_간식_열전_(3월_23일_저녁_8시_55분,_EBS1).hwp 첨부파일[240321]_극한직업_스틸모음.jpg 첨부파일[240321]_극한직업_스틸컷.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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