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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노화를 막는 다섯 가지 열쇠 (2월 11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2-02-10 조회수 4252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2-02-11

명의

노화를 막는 다섯 가지 열쇠

 

노화가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은?

사람마다 노화 속도가 다른 이유와 늦추는 방법은?

 

지난 70년 사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52세에서 83.5세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살아가는 건강 나이는 66.3세에 불과하다.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1개 이상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응답한 65세 이상은 무려 84%에 달했다.

 

노화가 시작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당뇨병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암치매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에서는 노화 방지 의학의 권위자로 꼽히는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노화의 숨겨진 원인과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 한다.

 

*방송일시 : 2022년 2월 11일 (밤 9시 50, EBS 1

 

생활 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95세 국내 최고령 마라토너 김종주 할아버지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그가 마라톤을 시작한 지도 무려 40여 년! 92세 때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방 안에는 마라톤 대회에 나가서 딴 메달이 가득하다과연 김종주 할아버지의 생체나이가 훨씬 젊은 이유는 무엇일까유전일까환경일까?

세계적인 노화 연구 과학자 박사는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삼아 노화 시계의 비밀을 밝혔다일란성 쌍둥이인 빌 박사의 텔로미어 나이는 41.5세로 동생보다 28.5세가 적다같은 쌍둥이인데도 텔로미어 나이가 훨씬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사람마다 각각 다른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노화 세포 제거 식품을 먹어라

생명공학의 발전은 노화의 기전을 밝혀낼 만큼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다그중에서도 최근 노화 방지 의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노화 세포의 좀비화 기전이다우리 몸속에서 더 이상 세포의 기능을 할 수 없는 노화세포가 좀비처럼 죽지 않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따라서 노화세포를 제거함으로써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특히 미국 메이오 클리닉에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노화 세포 제거 약물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했고신체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그렇다면 언제쯤 노화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는 날이 올까의학계에서는 아직은 약물의 부작용과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한다그렇다면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놀랍게도 우리 주변 가까이에는 노화 세포를 가장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된 식품들이 있다과연 노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식품은 무엇인지 명의에서 공개된다.

 

소식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장수의 비결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천하마을은 치매 없는 장수 마을로 손꼽힌다마을의 최고령자 101세 할머니는 101세의 나이에도 치매당뇨병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다한편 93세이신 또 다른 할머니 역시 겨울 추위에도 농사를 지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101세 할머니93세 할머니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공통적인 비결은 바로 소식소식은 엄밀하게 말해 영양소 결핍 없이 칼로리만 20~30% 정도 낮춰서 먹는 방법이다과연 소식이 노화를 늦추고 장수하는 데 어떤 영향을 준 것일까소식이 건강에 미치는 과학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아주 오랫동안 노화는 자연의 섭리라고 믿어왔다하지만 최근 의학계에서는 생활 습관에 따라 노화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접근하고 있다과연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비밀의 열쇠는 무엇일까노화 방지 의학의 권위자이덕철 교수와 함께 그 비밀을 풀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명의]_753회_노화_편_보도자료.hwp 첨부파일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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