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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스페이스공감-‘리틀 유희열’ 정준일,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6일 밤 12시 10분~)  
작성일 2014-03-05 조회수 5285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이스 공감(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3-06

 

<EBS 스페이스 공감>

 

담담하고 묵직한 고백 정준일

 

가볍게, 그러나 치열하게 달린다 박주원

 

 

- 6() 1210, ‘리틀 유희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정준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정준일'피아노와 첼로, 기타로 이루어진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재즈 연주로부터 시작된 그의 음악 여정과 음악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그의 음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 등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말들이 담담한 고백이 되어 펼쳐진다.

15분에는 대한민국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무대가 펼쳐진다. 2009년에 1집시의 시간(2009)으로 평단과 대중에 짜릿한 충격을 안겨준 그는 집시 기타 연주를 통해 장르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일시 : <정준일>201436일 목요일 밤 1210(이혜진PD)

<박주원>201436일 목요일 밤 15(민정홍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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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메이트에서 솔로로, 정규 2보고 싶었어요(2014)에 이르기 까지

삼십대가 되고, 군대를 다녀오고, 또 한 번의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그에게 가장 묵직하게 다가온 감정은 그리움이었다. 사람과 사랑,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조심스럽게 담아낸 새 앨범의 제목이 보고 싶었어요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을 유재하, 유희열, 이소라, 김동률, 윤상 등 발라드로 대표되는 음악을 들으며 지내 온 '정준일'은 어느덧 뮤지션이 되어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조용히 따라 걷기 시작했다. 밴드 메이트에서 솔로로, 그리고 얼마 일전 발표한 정규 2보고 싶었어요(2014)에 이르기 까지.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마음을 사로잡는 노랫말로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완성도 높은 사운드에 집중했는데, 국내 최고의 연주자 홍준호, 서영도, 신석철 등이 참여했으며, 뉴욕에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도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음악적 욕심을 한껏 드러냈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보고 싶었어요로 시작해 묵묵하고도 묵직한 진심이 담긴 고백’. 그리고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I Do'까지 모두 10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피아노와 첼로, 기타로 이루어진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재즈 연주로부터 시작된 그의 음악 여정과, 음악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그의 음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 등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말들이 담담한 고백이 되어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집기 기타리스트 박주원

2009년에 1집시의 시간(2009)으로 평단과 대중에 짜릿한 충격을 안겨준 기타리스트 박주원. 탁월한 연주와 작곡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10<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재즈&크로스오버 상을 수상했다. 이후 2슬픔의 피에스타(2011)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집시&스패니시 음악을 전파하며 평단으로부터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받기도 했다. 이 탁월한 연주자에 대한 믿음은 3캡틴에서 더욱 확고해지는 듯 하다. 특히 박지성 선수에게 바치는 곡이자 타이틀 곡인 캡틴 NO.7'은 박주원 특유의 속주가 마치 광활한 그라운드를 질주해 나가듯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주가 펼쳐진다. 축구의 드라마틱함과 집시 음악에 내재된 슬프고도 화려한 양면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를 향한 응원 곡 승리의 티키타카’, 전자오락을 소재로 한 카발등 재치 있는 소재의 곡들은 탄탄한 연주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여유와 관록으로 보이기도 한다. 여전히 그는 집시 기타를 연주하고 있지만 장르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과 울림을 전한다.

한 가지 악기가 중심이 되는 연주곡에서 날마다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는 것은 그가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공격이 가능한 국가대표 급 기타리스트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박주원의 화려한 드리블이 펼쳐질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 오는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105분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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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305 보도자료] EBS스페이스공감-‘리틀 유희열’ 정준일,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6일 밤 12시 1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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