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만나고 싶습니다- ‘호된 꾸지람의 비밀’(뮤지컬배우 남경읍) (22일 오전 9시 40분) | |
작성일 2014-03-21 | 조회수 4706 |
프로그램 정보 만나고 싶습니다 | 방송일자 2014-03-22 |
EBS <만나고 싶습니다 > 호된 꾸지람의 비밀
- 한국 뮤지컬계의 1.5세대 배우 남경읍을 만난다. 남경읍은 척박했던 한국 공연 예술계에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뿌리내리게 했다. 그의 초창기 시절 모질고 강하게 그를 담금질 했던 연출가 배규빈 형님과의 인연을 ‘호된 꾸지람의 비밀’ 편에서 만난다.
*방송일시: 2014년 3월 22일(일) 오전 9시 40분 *프로그램 담당: 이성호 PD , 박경애 작가
뮤지컬배우 남경읍 편 <호된 꾸지람의 비밀>
한국 뮤지컬의 1.5세대 뮤지컬배우 남경읍은 뮤지컬계의 큰 형님으로 많은 후배들과 제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어렵고 무섭기만 했던 선배가 있었다. 바로 그의 첫 뮤지컬 주인공 데뷔작인 ‘환타스틱스’의 연출을 맡았던 배규빈씨다.
꿈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입학하고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남경읍은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가무단에 입단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그는 배우인생에 잊지 못할 한사람 배규빈 선배를 만난다.
패기 넘치던 스무 살 청년 남경읍은 가장 나이 어린 단원이었지만 수석 입단에 남몰래 연습해 둔 노래와 춤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막상 주연을 맡은 뮤지컬 ‘환타스틱스’ 연습에 돌입하자 돌아오는 건 연출가의 호된 꾸지람 뿐이었다. 연습도중 실신해 쓰러질 때도 배규빈 연출은 또다시 독설을 날렸다
왜 그토록 모질고 차갑게 경읍을 몰아쳤는지 남경읍은 몰랐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생소하기만 했던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을 끌고 갈 후배에게 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야생화처럼 거칠고 강하게 담금질 하며 자생적으로 살아남길 바라는 선배의 깊은 바람과 뜻이 깃든 독설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뮤지컬이라는 척박한 땅을 쉼 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단단하게 성장시킨 배우 남경읍과 배규빈 연출가와의 이야기는 오는 3월 22일 EBS <만나고 싶습니다> 뮤지컬 배우 남경읍 편 ‘호된 꾸지람의 비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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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40321 보도자료] EBS 만나고 싶습니다- ‘호된 꾸지람의 비밀’(뮤지컬배우 남경읍) (22일 오전 9시 40분).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