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EBS교육대토론

 

학교급식 식중독, 학부모는 불안하다!

 

 

 

- 새로운 학기를 맞아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요즘,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주 <생방송>EBS교육대토론에서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둘러싼 논란의 내용을 꼼꼼히 따져본다.

 

*방송일시: 2014년 03월 21일 (금) 오후 12시 15분

 

 

최근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개학한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수도권에 있는 중·고등학교 3곳에서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이 식중독 발생 원인을 둘러싸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친환경 유통센터 이용을 끊고 일반 유통업체 식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것과 무상급식 때문에 낙후된 시설에 투자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져야 하는 학교급식이 새 학기 시작하자마자 길을 헤매고 있다. 학교급식,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학교급식 식중독 증상의 원인은 무엇인지, 또한 학교급식은 얼마나 안심할 수 있을지, ‘<생방송>EBS교육대토론’에서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본다.

 

‣ MC : 송해덕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