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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 – 엄마가 우울할 때 (28일 오전 9시 40분)  
작성일 2014-03-27 조회수 5112
프로그램 정보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3-28

 

EBS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

엄마가 우울할 때

 

열 달 동안 뱃속에 있을 때가 오히려 편했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 밥 먹을 시간이며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엄마들은 산후우울증을 쉽게 겪게 된다. 몸만 가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강화도의 글램핑장에서 산후우울증에 관한 4명의 엄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른 출산 탓에 더욱 힘들었다는 곽현미씨, 반면 늦은 출산 때문에 힘들었다는 이규빈씨, 출산 후 힘들었지만 지금은 딸 바보 문소윤씨, 주부들 중 유일하게 두 명의 아이를 출산하며 우울증을 격하게 겪었다는 조영란씨까지. 4명의 엄마들이 털어놓는 그 위험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송일시: 2014328() 오전 940

 

 

나 스스로가 무서웠던 바로 그 순간

 

순간...아이가 없어져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요

어느 날, 자신의 실수로 아이를 다치게 한 문소윤씨는다친 아이를 보면서이렇게 아이가 없어져도 되겠다.’ 생각을 했다고 한다. 육아에 치여 한 시도 혼자 있을 시간이 없던 조영란씨는 베란다에서 뛰어내릴 생각까지 했다는데.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지 뼈저리게 느꼈다는 여왕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가야, 미안해.”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엄마의 진심

 

하루 종일 아이에게 밥도 제대로 안 줬어요

부부싸움 소리에 놀라 울던 아기... 너무 미안했어요

 

하루 종일 멍하니 있다가 아이에게 밥 주는 것을 잊었다는 곽현미씨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출산 후 예민해진 탓에 부부싸움을 많이 했다는 이규빈씨는 부부의 언성이 높아지면 놀라서 우는 아기를 안을 때마다 너무 미안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엄마들의 미안함을 이야기한다.

 

엄마들이여 TV앞으로 손을 내밀어라

 

현재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위해 여왕들이 나섰다. 여왕들의 우울증 극복 방법을 공개한다. 시어머니에게 손을 내밀어 육아에 도움을 받은 조영란씨. 아이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남편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한 곽현미씨. 등 진정한 엄마가 되기까지, 그 눈물겨웠던 과정들이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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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327 보도자료] EBS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 – 엄마가 우울할 때 (28일 오전 9시 4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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