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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적 석학들이 이야기하는 독도문제 해결법, 세계 문명사 대기획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  
작성일 2014-03-27 조회수 5815
프로그램 정보 다큐프라임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4-09

 

EBS 다큐프라임

 

세계 문명사 대기획

 

강대국의 비밀

 

계적학들이 이야기하는 독도문제 해결법

일본이나 독일이 패권국가가 되지 못한 이유

숨겨졌던 강대국 리더십의 비밀이 밝혀진다

 

*방송일시 :2014331() ~ 49() 오후 950

[1] 로마 시민권 331() 오후 950

[2] 대영제국의 탄생 41() 오후 950

[3] 세계제국 몽골 42() 오후 950

[4]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47() 오후 950

[5]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48() 오후 950

[6] 강대국의 조건 제국의 미래 49() 오후 950

 

*담당 : EBS 교육다큐부 이주희 PD (02-526-2732)

 

EBS(사장 신용섭)331()부터 49()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950분 세계 문명사 대기획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을 방송한다.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 6강대국의 조건-제국의 미래에서는 세계적 석학들이 강대국 리더십의 비밀을 밝힌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강대국의 조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의견을 들어본다. 왜 일본과 독일이 패권국가 되지 못했는지, 중국은 과연 미국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석학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독도문제, 북한문제, 중국 및 미국과의 관계 등 한국의 21세기 국가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본이 패권국가가 되지 못하는 이유

다른 종교나 다른 생활방식, 문화를 강력히 거부하지 않는 것이 관용이다. 관용은 강점을 도울 것이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폴 케네디는재능있는 이민자와 다른 문화를 환영해야한다. 불관용은 국가를 약화시키고 영향력을 잃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네덜란드 사례를 들며 스페인의 왕 펠리페2세는 유대인을 몰아냈는데, 이들은 매우 똑똑한 상인과 투자자로서 뛰어난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었다. 스페인에서 쫓겨난 유대인은 암스테르담으로 올라갔고, 네덜란드는 이들을 용인하고 받아주었다. 네덜란드는 이렇게 훈련받은 숙련된 이민자를 환영했기 때문에 점점 강해졌고 스페인은 결국 몰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은이민족에 대해 비관용적인 나라라면서 일본은 이민 정책을 개방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있다. 만약 많은 컴퓨터 기술자와 상인, 은행가를 일본에 받아들이고, 일본 시민권을 준다면 일본을 위한 현명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은 단일한 일본 민족, 일본 문화를 원한다며 이민자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민에 반대하는 정당은 어리석다. 어느 나라에나 외국인을 거부하는 반사적 민족주의자들이 있다. 외국인의 피부색이나 언어, 문화 때문이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미국, 창조력과 성장의 비밀

하버드대 석좌교수 조지프 나이 또한 이민은 전 세계의 새로운 인재가 모이기 때문에 미국의 창조력과 성장의 중요한 근원이 되어왔다.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로 미국은 세계 70억 인구의 인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종적으로 단일한 중국 문명보다 창조력을 만드는 다양성으로 이들을 재결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과연 미국을 넘어설 수 있을까?

21세기 새로운 패권국으로 발돋움하는 도전자 중국에 대해서 폴 케네디는 중국은 이미 강대국이다. 세계 두 번째 경제 규모이다. 군사력과 해군력을 증강하기 시작했다. 많은 인구와 넓은 영토가 있기 때문에 이미 강대국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상대적 하락 또한 좋은 지도력 혹은 나쁜 지도력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 하더라고 어리석은 지도자는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급속히 무너져 내릴 것이다. 독일의 히틀러는 큰 권력을 가졌지만 어리석은 결정으로 경제력과 자본을 소모하며 급속히 무너졌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현재 미국이 최고의 강대국이라는 데는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만약 워싱턴에 어리석은 지도자가 있다면 급속히 무너질 것이다라며 지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조지프 나이는 “ 21세기 내내 미국이 제일 강력한 국가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강대국은 경제력만 살피는게 아니며, 군사력과 소프트 파워를 함께 봐야한다. 21세기 이후에도 경제와 군사력,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 미국은 세계 제일의 강대국을 유지할 거라고 본다. 중국은 여전히 빈곤이 만연하고 주요 경제 분야에 미흡한 점이 많고, 정치적 참여 문제를 아직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세계적 석학이 말하는 독도문제 해결법 그리고 21세기 한국의 국가 전략

한편 폴 케네디는 21세기 한국과 독도문제와 관련해 일본과 섬이나 바다에 관한 과도한 분쟁을 벌이는 것은 한국에 피해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정책은 계속 교육과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탈리아나 브라질 산업에 투자하고, 한국은 중대국 이기 때문에 항상 외교를 이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방송일정표

방송일

부제

내용

3. 31()

로마 시민권

고대 패권국가였던 로마가 붕괴직전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동맹국들의 충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힌다.

4. 1()

대영제국의 탄생

1588, 변방의 섬나라 영국이 세계제국이라 불리던 스페인에게 승리할 수 있었던 비밀을 드러낸다.

4. 2()

세계제국 몽골

야만적인 유목민의 나라 몽골이 50년의 짧은 기간 동안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비밀을 풀다.

4. 7()

가장 작은 제국, 네덜란드

경상도 크기의 소국 네덜란드가 17세기 황금시대를 이룰 수 있었던 비밀을 이야기한다.

4. 8()

1964년 미국, 미시시피 자유여름

미국을 내란직전 상황까지 내몰았던 흑백갈등의 해결 방법을 살펴본다.

4. 9()

강대국의 조건-제국의 미래

독도문제, 북한문제, 중국 및 미국과의 관계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한국의 21세기 국가전략을 이야기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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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326 보도자료] 세계 문명사 대기획 EBS 다큐프라임 ‘강대국의 비밀’(31일 오후 9시 50분) 6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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