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5월의 헬로루키’에 크랜필드, 권나무 선정 | |
작성일 2014-04-09 | 조회수 5032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2014-04-09 |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5월의 헬로루키’에 크랜필드, 권나무 선정
EBS(사장 신용섭)는 지난 4일(월)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EBS <스페이스 공감> ‘5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서, 크랜필드, 권나무를 선발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2014 헬로루키’의 첫 공개 오디션에서는, 버닝몽키즈, 투스토리, 권나무, We hate jh, 블랙러시안, 크랜필드, 찰리키튼 등 7팀이 참여했다.
로큰롤, 포크, 얼터너티브 록, 이모(emo) 등 각기 다른 스타일과 독창성으로 무장한 ‘5월의 헬로루키’ 후보 팀들은 신인 뮤지션만의 패기와 라이브만의 묘미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4년 헬로루키의 첫 번째 주인공 크랜필드는 흠잡을 데 없는 작곡과 몽환적인 무드, 정돈된 기타 사운드가 담긴 1집 「밤의 악대」(2013)로 이미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네이버 뮤직 - 이주의 발견 등을 통해 대중적인 가능성을 보인 그들은 “2012년 10월 공개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와 함께 심사위원의 엄청난 혹평을 들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그렇게 1년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매우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 두 번째로 호명된 ‘권나무’는 “로컬 씬의 뮤지션으로서 헬로루키에 선정돼 더욱 감격스럽다”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김해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인 그는 트랜디한 어쿠스틱 음악과는 궤를 달리한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80년대 정서를 환기하는 선율과 순수한 심성의 노랫말로 “새로울 것은 전혀 없지만 그럼에도 귀를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정통파 포크 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EBS <스페이스 공감> 민정홍 PD는 “이번 ‘5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서는 모든 팀들이 고른 음악성과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심사에 애를 먹었다. 최종 선정된 2팀뿐 아니라 7팀의 음악을 멋진 영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테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2팀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열 개의 키워드 중 ‘발견’이라는 주제와 함께 오는 4월 30일 공연을 펼치게 되며, 이는 ‘5월의 헬로루키’ 오디션 중계와 함께 5월 29일(목) 12시 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 헬로루키’는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co.kr/space)에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음원 심사를 거쳐 ‘이달의 헬로루키’ 후보 7팀을 선정,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2팀을 선발한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이달의 헬로루키’로 총 10팀을 선정하며, 연말에 최종적으로 ‘올해의 헬로루키’를 선발할 계획이다.
끝.(관련사진 첨부)
사진자료 : 웹하드 www.webhard.co.kr | ID_ebsspace | PW_ebsebs | 보도자료+사진 폴더 - 2014헬로루키 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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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40409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공감_ 5월의 헬로루키-크랜필드권나무 선정.hwp 5월의헬로루키_권나무_01.jpg 5월의헬로루키_권나무_02.jpg 5월의헬로루키_크랜필드_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