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리얼토크 여왕의 외출>

화성인 내 남편과 화해하는 법

 

 

- 다른 별에서 오지 않고서는 이렇게 이해 안될 수가 없다. 별에서 온 그대, 도매니저가 아닌 화성인 우리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불의는 못 참는 싸움꾼 남편을 둔 백승하씨, 1년 365일 워커만 신고 다니는 기상천외한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남편을 둔 박가율씨, 조선시대에서 온 보수적 상남자 남편을 둔 김민아씨까지. MC 이지희도 긴장시킨 여왕들의 살벌한 남편 폭로전이 공개된다. 훤칠한 외모에 유머까지 갖춘 화통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남편들과 화해하는 법을 함께 이야기 한다.

 

*방송일시: 2014년 4월 11일 (금) 오전 9시 40분

 

 

 

여왕들의 일일 가이드 김창옥 교수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여왕의 외출에 함께했다. 남자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왕들과의 대화가 능수능란한 김창옥 교수에게 여왕들은 ‘옥이언니’라고 불린다. 하지만 ‘언니’라는 호칭도 잠시,

김창옥 교수는 여왕들의 기에 눌리고 만다. 김창옥 교수를 흥분하게 한 여왕들이 밝히는 김창옥 교수의 첫인상을 이야기 한다.

 

화성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싶은 내 남편

연하남이어서 말만 잘 들을 것 같았던 내 남편. 결혼 후 고집쟁이 남편으로 돌변? 자기주장이 센 남편을 둔 박가율씨는 거짓말을 하다 들통이 난 남편에게 따져 물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은? 미안해하기는커녕 “네가 알아서 뭐해?”였다.

동갑내기 부부는 모두 친구 같다? 김민아씨는 남편이 마치 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다고 한다. 맞벌이 하느라 살림할 시간이 없던 김민아씨는 도우미 아줌마를 부르려고 하지만 남편의 주장은 살림은 무조건 여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남편에 대한 여왕들의 폭로전은 계속 된다.

‘여왕의 외출’이 아닌 ‘여왕의 분쟁조정상담소’

남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여왕들에게 김창옥 교수가‘화성인 내 남편과 화해하는 법’을 알려준다. 버럭쟁이 남편도 온화한 남편으로, 조선시대 남편도 신세대 남편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