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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만나고 싶습니다- ‘서른일곱? 이제 시작이야!’(발레리나 김주원) (20일 오전 9시 40분)  
작성일 2014-04-18 조회수 5384
프로그램 정보 만나고 싶습니다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4-20

 

EBS <만나고 싶습니다 >

서른일곱? 이제 시작이야!

 

 

이번 주 <만나고 싶습니다>에서는 지난 15년간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에서 아름다운 홀로서기를 시작한 발레리나 김주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발레리나로써 살아 온 37년 인생, 국립 발레단의 퇴단. 무용수와 여자로써의 삶의 기로에서 고민에 빠진 김주원에게 존재만으로도 특별한 멘토인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의 한 마디는 지쳐있던 김주원에게 제 2의 발레리나의 삶을 시작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주었다.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로써 정상을 지켜온 온 그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EBS<만나고 싶습니다>를 통해 만나보자.

 

 

*방송일시: 2014420() 오전 940

*프로그램 담당: 이성호 PD , 박경애 작가

 

발레에 입문한 지 2, 중학교 1학년이었던 어린 김주원에게 우연히 지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 때의 지젤이 바로 슈투트가르트 최연소 입단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발레리나 강수진이었다.

어린 주원의 눈에 비친 지젤의 강수진은 내가 과연 저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선망의 대상이자, 발레리나의 인생을 결심하게 한 디딤돌이 된다.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김주원은 노력은 중학교 2학년 러시아 유학길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그녀의 피나는 노력의 첫 번째 결과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입단. 그 이후로 그녀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더욱 단단하게 자리를 지켜왔고,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수상을 하게 되면서 강수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전 세계 한국 무용수 최초로 강수진이 받았던 상을 김주원이 두 번째로 받게 된 것이다. 특별 공연으로 참석했던 강수진은 누구보다 크게 기뻐하였고, 그렇게 김주원의 발레인생에 시작점이었던 강수진과 함께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자리에 오르게 된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수석 무용수 자리를 15년간 지켜온 동안, 김주원의 나이는 30대 후반을 바라보게 되었고, 재작년 발레단 퇴단을 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과연 언제까지 춤을 출 수 있을까 하는 무용수의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몇 차례 고사 끝에 거절했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수락하면서 강수진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어느 날 강수진은 김주원을 불러 얘기한다.

 

서른일곱? 왜 안 되지? 마흔 여덟인 나도 뛰고 있는데...?”

이 한마디가 홀로서기를 시작한 37살 발레리나 인생의 제2의 전환점이 되었다.

 

발레리나 김주원이 영원한 인생 멘토인 강수진을 통해 무용수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그 이야기를 EBS <만나고 싶습니다> 김주원 편 서른일곱? 이제 시작이야!’을 통해 만나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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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418 보도자료] EBS 만나고 싶습니다- ‘서른일곱 이제 시작이야!’(발레리나 김주원) (20일 오전 9시 4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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