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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아내는 나의 모든 것 (28일 오후 10시 45분)  
작성일 2014-04-25 조회수 5006
프로그램 정보 달라졌어요(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4-28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아내는 나의 모든 것

 

 

언제, 어디든지 늘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녔던 부부.

같이 여행도 자주 다니고, 소소한 행복 속에 살아온 부부에게 황혼이혼이란 남의 이야기만 같았다.

그러나 5년 전 아내의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남편이 퇴직하면서 부부의 행복은 순식간에 깨져버렸다.

건강이 안 좋은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남편. 남편의 일방적인 사랑과 행동에 화가 나는 아내. 사소한 문제로 매번 부딪치는 부부는 이제 같이 못 살겠다는 말을 달고 살고, 다툼 끝에 남편은 결국 집까지 나간다.


*방송일시: 2014428() 오후 1045

 

 

아내가 좋아~ vs 남편이 싫어~

건강이 안 좋아진 아내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남편.

온 종일 부엌을 들락날락하며 분주하고 아내의 운동화를 빨아주는 것은 물론, 운전기사로도 항시 대기 중이다. 남편은 앉으나 서나 오로지 아내밖에 모른다.

하지만, 그런 남편에게 돌아오는 건 아내의 날이 선 비난뿐이다. 남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찌푸려진다는 아내. 오늘도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좀 밖으로 나가라”, “멀리 떨어져라외친다.

도대체 아내는 왜 이렇게 남편을 멀리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

 

티끌 모아 재산? 티끌 모아 큰 싸움!

남편의 퇴직 후,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소한 문제로 인한 다툼 또한 늘어났다는 부부.

운전하는 방식, 깍두기 써는 법, 행주, 리모컨, 정리 정돈까지, 부부는 일상의 어느 것 하나 부드럽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이렇게 사소한 다툼은 결국 남편의 폭발로 이어진다. 아내는 남편의 그런 모습에 정이 떨어진다고 하고,

남편은 행주로 인한 부부싸움 때문에 가출까지 하게 됐다.

 

평생을 누군가의 원탁의 기사로 살아온 남편

부모에게도, 형제에게도, 아내에게도, 자식에게도 남편은 평생을 죄인처럼, 책임자처럼 살아야했다.

자신의 답답함은 어디에도 토로하지 못 한 채 묵묵히 그저 내 사람들을 책임지기 위해 살아온 남편.

남편의 이런 삶은, 남들 앞에서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는 상처 때문이다. 남편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남편은 자신밖에 모른다!”

남편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고 주장하는 아내. 아내는 나를 무조건 지적하고 비난한다!” 모든 걸 다 해주는데도 불만투성인 아내에게 섭섭함과 불만이 쌓여 가는 남편.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만 앞세웠던 부부.

이 부부는 과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마주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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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425 보도자료]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아내는 나의 모든 것 (28일 오후 10시 45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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