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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하나뿐인 지구 – 당신의 겨울 외투, 알파카와 라쿤 (12일 오후 8시 50분)  
작성일 2014-12-11 조회수 4225
프로그램 정보 하나뿐인 지구(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2-12

 

<EBS 하나뿐인 지구>

당신의 겨울 외투,

알파카와 라쿤

 

국내 최초, 사냥꾼에 의해 모피로 둔갑하는 라쿤의 실상을 만난다.

모피 대신 인조퍼를 고집하는 이효리의 남다른 소신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쓰는 모자 끝에는 라쿤이라는 너구리가,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코트에는 알파카의 털이 쓰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을 위한 털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서식지에서 고통받는 알파카와, 모자 끝의 장식을 위해 희생되고 있는 라쿤의 현실을 공개한다.

그리고 모피 대신 인조퍼를 고집하는 가수 이효리, 그녀의 남다른 소신을 들어본다.

겨울 외투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의 진실을 추적한다.

 

*방송일시: 20141212() 오후 850

 

 

 

100% 알파카 코트 뒤에 감추어진 생명을 말하다

 

캐시미어만큼 촉감이 부드러워 전 세계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알파카 털. 본래 알파카 최대보유국은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주변에 위치한 국가들이었다. 하지만 알파카 털의 상품성이 높아지자 미국이 남미 국가들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알파카 보유국으로 등극했다. 새로운 서식지에 적응해야하는 알파카. 서늘하고 건조한 안데스의 기후와는 전혀 다른 미국의 기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온몸이 털로 뒤덮여 열과 습도에 취약한 알파카! 심각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인간을 위한 털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서식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알파카. 우리가 모르는 알파카 코트의 뒷이야기가 시작된다.

 

진짜 리얼 라쿤을 아시나요?

 

야생 라쿤 포획과 죽음, 모피 가공까지

올 겨울에도 거리엔 동물의 털이 달린 겨울 외투가 넘쳐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라쿤점퍼는 패션 용어가 아닌 동물의 이름이다. 라쿤은 미국너구리라 불리는 동물. 놀이공원의 캐릭터로 등장할 만큼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라쿤 털이 우리에게 어떻게 오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겨울이면 거리를 가득 메우는 수많은 라쿤 털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미국 현지 사냥꾼에 의해 포획되고, 모피로 가공되기까지! 모자 끝의 장식을 위해 오늘도 희생양이 되고 있는 라쿤의 참혹한 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효리, 그녀는 왜 모피를 벗었을까?

 

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 이효리. 몇 해 전, 모피를 입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격려보다는 비난이 쏟아졌고,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었던 그녀는 왜 굳이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한해 5000마리의 동물이 모피로 죽어가는 불편한 진실 앞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 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1211 보도자료] EBS 하나뿐인 지구 - 당신의 겨울 외투, 알파카와 라쿤 (12일 오후 8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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