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리얼체험 땀

수타 짬뽕 &아쿠아리움

  

* 방송일시: 2014년 12월 14일(일) 오전 10시 10분 

 

EBS 리얼체험 땀 [수타 짬뽕] 

 

# 고수의 손맛! 수타 짬뽕 

 

날카로운 눈빛. 거침없는 손놀림. 온 몸으로 리듬을 타며 피재석씨는 수타면을 뽑는다. 

오늘의 사부 피재석씨는 수타면이 아니면 짬뽕을 만들지 않는다며, 하루 한 끼 매일 짬뽕을 먹을 정도로 그 사랑이 대단하다. 

 

피재석 씨를 능가할 정도로 음식을 좋아하는 오늘의 주인공 보배

보배는 밀가루가 들어간 빵, 면 종류는 다 좋아하는 식성 좋은 중학교 1학년 소녀다. 

먹을 줄만 알았지, 만들 줄은 몰랐던 보배가 오늘의 일일 체험자로 나섰다. 

음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그 손맛부터 알아야 한다는 피재석 씨에게 수타면의 매력을 배워본다. 

  

# 네들이 수타의 매력을 알아?! 

 

맛있는 짬뽕 한 그릇에 기분이 좋아진 보배는 수타면을 뽑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즐겁기만 하다. 

그런데 수타면을 뽑을 줄만 알았던 보배가 제일 처음 하는 일은 양파 껍질 까기다. 

서열이 분명한 주방의 문화는 엄격하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이 곳 역시 만만치 않다. 

 

장장 3시간의 고된 양파 까기를 뒤로하고. 면 뽑기에 나선다. 

순식간에 면을 뽑아내는 사부의 모습에 자신만만하게 도전을 해보지만, 반죽을 양 손에 잡은 보배의 면은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수준이다. 과연 오늘 하루, 보배의 수타면은 완성될 수 있을까? 

 

EBS 리얼체험 땀 [아쿠아리움] 

 

# 귀여운 펭귄부터 장난꾸러기 바다코끼리까지~ 

아쿠아리스트 해양포유류파트

 

꿈과 환상의공간 아쿠아리움에 엉뚱 발랄 중3 소녀 송현지가 찾았다. 

귀여운 펭귄부터 무서운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까지 다양한 해양생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현지는 장난꾸러기 4살 바다코끼리 매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바다코끼리의 다정한 아빠인 사부 신철의 가르침을 받아 일일 사육사에 도전하게 된 현지는 "동물 훈련하는 건 껌이에요!"라며 자신만만하게 외치며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매리의 장난 앞에 현지는 속수무책이다. 가장 쉬울 거라 생각했던 매리의 집 청소부터 난관에 부딪친 현지에게 아쿠아리스트의 첫 체험부터 쉽지가 않다~ 

 

#다양한 물고기들을 돌보는 엄마! 

                            아쿠아리스트 어류파트 

 

250여 종 3만 마리의 물고기가 있는 아쿠아리움 

환상적인 다이빙 실력으로 20m 높이의 수조에 직접 들어가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기도 하고 

아픈 물고기들을 살피는 물고기들의 엄마, 사부 박정훈 

 

사부 박정훈은 포유류 담당 일을 마친 현지에게 조용히 다가와 잠수복을 건네며 충격적인 미션을 전달한다. 

 

바로 아마존의 식인 물고기라 불리는 피라니아 수조 청소를 시킨 것이다. 

소 한마리도 3분내에 먹어치운다는 무시무시한 피라니아의 집을 청소하게 된 현지는 겁에 질린 상태로 결국 수조에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현지는 무사히 아쿠아리스트 체험을 마칠 수 있을까?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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