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페루 맛기행

 

2014년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

 파리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 졸업

스페인, 미국에서 유학 

남미 아르헨티나 출생 

욕심 많은 국가비, 이번엔 페루의 맛을 탐한다 

 

 페루는 남미의 오래된 미식 강국으로 매년 남미 미식 국가로 선정되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감자, 옥수수와 같은 잉카의 식재료가 정복자 스페인의 요리법과 만나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안데스와 태평양, 아마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간직한 페루는 한 나라 안에서 서로 다른 세 지역의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잉카의 음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쿠스코부터 독특한 음식문화가 스며든 리마까지. 페루사람처럼 먹고, 페루사람처럼 즐기며 페루사람 다 되어 버린 국가비의 페루 맛기행이 이제 시작된다.  

  

*방송일시: 2015년 1월 5일 (월) ~ 1월 7일(수) 오후 11시 35분 

   

1부. 쿠스코의 음식에는 페루가 녹아있다 – 2015년 1월 5일(월) 오후 11시 35분  

잉카제국의 신비가 잠들어있는 곳, 쿠스코. 해발 3,400m 고원에서 산소통에 의지하며 국가비가 ‘태양의 춤’을 춘 사연은? 불 대신 뜨거운 돌로 익혀 완성되는 음식 파차망카와 머리, 발톱을 그대로 남긴 채 통째로 구운 꾸이(기니피그 구이)가 있는 곳. 무모하고 두려워 보이지만 사실 그 속엔 잉카인들의 지혜가 녹아있다. 요리법에 놀라고 그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음식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지금 바로 떠나본다.  

   

2부. 세 개의 지형, 세 개의 음식, 세계의 맛 – 2015년 1월 6일(화) 오후 11시 35분  

무이 리꼬(Muy Rico)! 연신 ‘맛있다’라는 감탄사를 외치게 된다. 놀랄 수밖에 없고,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음식이 가득한 곳이 바로 페루다. 태평양 해안과 안데스 고원, 아마존 정글이 내어주는 다양한 식재료. 페루는 그 식재료로 세상의 모든 맛을 요리한다. 해발 3,000m에 위치한 살리네라스에서 생산된 소금과 돼지고기 튀김 치차론, 소 심장 꼬치구이 안띠꾸초가 그 맛의 정점을 찍는다 

   

3부. 페루의 자연을 닮은 음식들 – 2015년 1월 7일(수) 오후 11시 35분  

태평양이 품고 있는 나라, 페루. 이곳에는 태평양을 담고 있는 한 그릇의 세비체가 있다. ‘세비체를 빼고는 페루의 식도락을 논하지 말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비체는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래서 리마 인근의 어시장은 매일 신선한 생선을 사기 위한 사람들과 그 주변으로 몰려드는 펠리컨으로 붐빈다. 리마의 자연을 닮은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페루 맛기행’ 편은 오는 5일(월) ~ 7일(수) 오후 11시 35분에 3부작으로 방영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