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의 시작 EBS와 함께 

EBS 신년 특집 프로그램 편성 

 

- 명품 공연과 영화에서부터 자연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 특집 편성 

- 특선 공연 ‘오페라의 유령’, 특선 영화 ‘닥터 지바고’, 명품 자연 다큐, 광복 70년 특집 토론 등 방송 

 

EBS(사장 신용섭)는 2014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5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EBS는 12월 31일(수) 연말 특선 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1월 1일(목) 숲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1년을 다룬 자연 다큐멘터리 ‘그린 플래닛’, 최고의 완성미를 보여주는 서사 영화 ‘닥터 지바고’와 교육 의제 설정을 위한 토론 ‘2015 대한민국 교육을 말한다’를 방송한다. 뿐만 아니라 특선 앙코르 EBS 다큐프라임-‘비밀의 땅, 파미르’도 방송해. 2015년의 시작을 맞이한다.  

 

<EBS 연말·신년 특집 프로그램> 

연말 특선 공연 – 오페라의 유령 / 12월 31일(수) 오후 10시 50분 

신년 특선 – 그린 플래닛 / 1월 1일(목) 오전 9시 40분 

특선 앙코르 – EBS 다큐프라임 비밀의 땅, 파미르 / 1월 1일(목) 오후 12시 10분 

신년 특선 영화 닥터 지바고 1,2부 / 1월 1일(목) 오후 2시 10분 

<광복 70년, 교육 70년> - 2015 대한민국 교육을 말한다 / 1월 1일(목) 오후 9시 50분 

 

▶ 명작과 함께 하는 2015년  

EBS는 201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수) 오후 10시 50분에는 연말 특선 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방송한다. 2011년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클래식 공연장 로얄 엘버트홀 열린 이 공연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5,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다. 1986년 초연됐을 당시의 오리지널 배우들과 존 오웬-존스와 콤 윌킨슨 등 역대 팬텀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가 총출연해 이 화려한 기념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월 1일(목) 오전 9시 40분에는 숲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1년을 다룬 자연 다큐멘터리 ‘그린 플래닛’을 방송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로 다수의 국제 다큐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독일의 스튜디오 함부르크가 제작했으며, 실력파 다큐멘터리 감독 얀 하프트가 감독을 맡았다.  

 

오후 12시 10분에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의 땅 파미르의 모습을 담은 EBS 다큐프라임 ‘비밀의 땅, 파미르’를 방송한다. 늑대무리의 위계질서, 먹이를 뜯는 포식자의 모습과 아이백스(야생 염소), 마르코폴로(산양), 수염 수리 등 쉽게 볼 수 없는 야생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오후 2시 10분에는 영화사에 남을 설원의 아름다움 보여준 ‘닥터 지바고’ 1, 2부를 방송한다. 불안전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혁명과 전쟁 속에서 사라져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은, 오스카에서 각본상, 작곡상, 미술상, 의상상의 5개 부분을 수상해 할리우드를 풍미했던 대작 서사 영화들 중 최고의 완성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마지막으로 오후 9시 50분에는 <광복 70년, 교육 70년> 2015 대한민국 교육을 말한다를 방송한다.학생, 학부모, 교사, 방송인 등 8인의 교육 주체들이 모여 ‘창조·창의 인간형’, ‘융합교육’, ‘인성교육’, ‘꿈과 끼’, ‘안전한 학교’라는 핫 키워드로 행복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