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후원하는 <EBS 장학퀴즈 다문화특집>

4개 국어를 하는 김지영 학생 

우리나라 제사 문화가 무척 놀라웠다는 중국인 어머니 안선애 씨 

부여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일본인 어머니 츠르모토 시오리 씨  

   

각양각색의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이는 <다문화 특집> 

 

#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하는 장학퀴즈 <다문화 특집> 

SK가 후원하는 장학퀴즈! 연말을 맞이해 장학퀴즈에서는 필리핀부터 중국, 일본까지 다양한 문화권의 어머니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퀴즈 대결을 펼친다! 특별한 팀이 참가하는 만큼 그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출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라운드에서는 <스피드퀴즈>로 꾸며졌는데~ 60초 안에 한국어에 서툰 어머니가 단어를 설명하면 자녀가 정답을 맞혀야 한다! 웃음만발, 유쾌통쾌한 현장~ 과연 어떤 팀이 가장 많은 단어를 맞히며 푸짐한 선물을 차지할 것인가?  

퀴즈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2라운드는 버저형 주관식 20문제, 파이널라운드에서는 영상, 음악, 창의력을 비롯해 총 6문제가 주어진다.  

SK가 후원하는 장학퀴즈~ 풍성한 상품이 걸린 다양한 게임부터 우리 문화와 역사에 관한 퀴즈까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EBS 장학퀴즈 <다문화 특집> 편을 기대해주세요.

  

■ 이번 주 (933회) 출연팀 *방송일시: 2014년 12월 27일(토) 오후 5시 35분 (60분)  

- 안선애 (중국) & 김지영 학생 (충남 아산, 충남외고) 

- 자냇 에스포라스 (필리핀) & 옥선령 학생 (경기 안산, 원곡고) 

- 츠르모토 시오리 (일본) & 임효재 학생 (충남 부여, 부여고)  

- 제니퍼 프란치스코 (필리핀) & 양다원 학생 (서울, 대원여고) 

■ 4팀 소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충남외고!” 

- 안선애 (중국) & 김지영 학생 (충남 아산, 충남외고)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은 지영 양은 무려 4개 국어를 구사하고 <다문화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실력자! 안선애 씨는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웠던 것이 바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었다고! 중국에선 문화대혁명 이후 유교 문화가 거의 사라져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데. 남편이 ‘유세차’를 외치며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무척 새로웠다고! 함께하는 시간이 부쩍 줄어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가한 장학퀴즈! 과연 충남외고 팀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재치 100점! 열정 100점! 유쾌발랄 모녀, 원곡고!” 

- 자냇 에스포라스 (필리핀) & 옥선령 학생 (경기 안산, 원곡고) 

선령 양의 장래희망은 저널리스트! 사회 분야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정확하고 편견 없이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또한 선령 양은 안산시 팝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을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데, 그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 자냇 에스포라스 씨의 취미는 DIY! 평소 만드는 것을 좋아해 집안 곳곳을 아름답게 꾸몄는데~ 재활용품을 이용하는 것이 DIY 비법! 휴지 종이는 예쁜 꽃으로, 고장 난 CD는 액자로 변신! 사랑스러운 원곡고 모녀의 활약, 기대하시라!  

   

“우리나라 문화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여고!” 

- 츠르모토 시오리 (일본) & 임효재 학생 (충남 부여, 부여고)  

부여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츠르모토 시오리 씨! 한국 문화와 역사를 누구보다 좋아해 시작하게 된 일이라는데, 비록 처음에는 좋지 않은 시선도 있었지만 열심히 우리나라 역사를 설명하는 모습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제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 주신다고 한다. 그런 어머니를 무척 자랑스러워하는 효재 군! 교내 편지쓰기 대회에서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상까지 받았다고! 외부에 잘 나가지 않아 자칭 ‘시골쥐’라 부르는 효재 군~ 서울여행과 장학퀴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데... 과연 부여고의 실력은?  

   

“다정한 모녀의 퀴즈 도전기! 대원여고” 

- 제니퍼 프란치스코 (필리핀) & 양다원 학생 (서울, 대원여고) 

한국에 와서 가장 인상 깊은 곳으로 남이섬을 꼽는 제니퍼 프란치스코 씨! 따뜻한 기후인 필리핀에서는 낙엽을 볼 수 없는 반면 남이섬에서 본 알록달록한 낙엽이 무척 아름다워 인상 깊었다는데~ 또 고기와 채소, 들기름 등을 넣어 만든 감자탕을 가장 좋아한다고. 또래 상담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하는 다원 양! 학생들을 상담하고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이끌며 특유의 리더쉽을 뽐낸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상담 주제는 학업과 연애! 다원 양의 고민 해결 비법은?! 과연 찰떡호흡 대원여고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