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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스페셜 프로젝트 2015 新결혼풍속도 – 마샬 생크의 한국 사위 적응기 (29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5-01-28 조회수 5175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셜 프로젝트 - 아빠와 사춘기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1-29

 

 

EBS 스페셜 프로젝트 

2015 결혼풍속도 

4. 마샬 생크의 한국 사위 적응기 

   

*참고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k5yyUiIrX4A

 

EBS 스페셜 프로젝트 ‘2015 결혼풍속도는 결혼을 앞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결혼 준비과정을 담아내 보여주기식 결혼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찾아 결혼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예비 며느리와 시어머니와의 관계, 장인의 마음을 얻고자 힘쓰는 예비 신랑의 노력, 외국인 사위의 한국 적응기 등의 모습을 통해 건강하고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사랑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4. ‘마샬 생크의 한국 사위 적응기는 미국인 예비 신랑이 한국인 예비 신부와 결혼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미국 켄터키 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마샬(27)은 미국 어학연수를 온 소영(25)씨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 한국으로 온다. 조금은 특별한 사위를 맞이하게 될 예비 장인어른은 마샬이 못마땅하다. 예비 장인 어른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함께 등산도 하고, 김장도 담그며, 먹어 본 적 없는 음식들도 마다하지 않고 먹는다. 뿐만 아니라 한 번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몸을 보여준 적이 없는 마샬은 찜질방을 가야 한다는 결혼 선배 하일의 조언에 찜질방까지 따라간다. 과연 마샬은 예비 장인어른의 마음을 얻고 무사히 결혼 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15129() 950 

   

4. 마샬 생크의 한국 사위 적응기 - 2015129일 방송 

예비 신부를 얻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온 미국 청년!” 

 

미국 켄터키 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온 마샬 생크(27). 켄터키를 벗어난 적이 없는, 켄터키 밖에 모르는 청년이다. 켄터키에서 성실하고 똑똑하기로 소문 난 마샬. 그만큼 인기도 많았지만,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샬의 눈에 띈 작고 귀여운 문소영(25) . 미국에 어학연수를 온 한국 여학생이었다. 외국인과 연애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한 마샬은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부정하면 할 수록 마음은 더 커지고... 큰 결심 끝에, 소영 씨에게 고백한 마샬. 소영 씨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 하지만 학교에서 소위 킹카라고 불렸던 마샬의 고백은 소영 씨에게 행운과도 같았다. 배울 점도 많을뿐더러 평소 생각했던 미국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보수적이고 순수하기까지 한 마샬.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게 반해 사랑을 시작했다. 그리고 소영 씨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마샬은 한국으로 날아왔다. 하지만! 한국의 결혼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아닌 두 집안의 결합인 한국의 결혼’. 예비 신부를 가로막고 서 있는 예비 장인의 존재. 예비 신부를 얻으려면 먼저 예비 장인어른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미국 사람이 한국 오면 학원 강사는 다 하는 거 아니야?” 

   

조금은 특별한 예비 사위를 둔 예비 신부 아버지 문현근(52) . 처음에 딸 소영 씨의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이 그저 친구로만 지냈으면 했다. 그리고 연애는 해도 결혼까지는 안 하길 바랐다. 나의 사위는 함께 등산도 가고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당연히 한국 사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외국인 사위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마음이 쉽게 열릴 리 없는 아버지. 마샬의 직업인 학원 강사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게다가 최종 목표였던 대학 강사에 도전하기 위해 학원을 그만두는 마샬. 대학 강사가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지만, 아직 보장 없는 미래에 아버지는 답답한 마음뿐이다. 점점 예비 사위에 대한 불만은 커져만 간다. 곧 직장도 없이 백수가 되는 예비 사위 때문에 딸이 힘들게 살지는 않을까 걱정이. 

   

아직은 0점 예비 사위! 점수를 따야 한다!“ 

  

예비 장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파란 눈의 예비 신랑 마샬생크(27). 예비 장인이 바랐던 사위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마샬이 넘어야 할 산은 많고도 험하다. 등산을 좋아하는 예비 장인어른을 위해 서울에서 높기로 소문난 북한산에 오른 마샬. 예비 장인어른의 등산 권유에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요!” 라고 대답했다. 자신 있다던 마샬, 등산이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다. 쉴 틈도 없는 예비 장인의 호출! 수원에서 서울까지 한걸음에 달려간 마샬. 다름 아닌 겨울맞이 김장을 하기 위해서다. 거실에 펼쳐진 배추와 무, 갖가지 재료들을 보며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마샬. 마샬의 말에 예비 장인이 바로 앞치마를 건네는데... 과연 김장을 잘해낼 수 있을까? 게다가 건강 마니아인 예비 장모는 김장 김치와 함께 먹을 굴까지 준비했다. 마샬이 집에 올 때마다 시금치, 콩나물 등 채소를 권하는 예비 장모. 이번엔 해산물이다!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들, 마샬은 이 고비를 잘 견뎌낼 수 있을까?  

결혼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얻기 위해 만난 하일. 하일은 예비 장인과 친해지려면 찜질방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몸을 보여준 적이 없는 마샬. 찜질방만큼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예비 장인어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한 마샬. 전 처음 가 본 찜질방에 마샬은 당황스럽기만 하고... 한국 사람들이 뜨거운 찜질방에 가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많이 힘들어하던 마샬,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 응급실에 누워있는 마샬을 보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 소영 씨. 과연 두 사람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 - 온에어 - 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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