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 세계의 눈 - 야생의 제왕, 사자 (2월 1일 오후 4시 45분)  
작성일 2015-01-30 조회수 3827
프로그램 정보 세계의 눈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2-01

 

EBS 세계의 눈 

야생의 제왕, 사자 

 

 *방송일시

본방송 : 201521() 오후 445 

재방송 : 201525() 아침 610 

(원제 : The Lion Tree, Off The Fence) 

 

중앙아프리카의 부상가 범람원은 넓이는 750제곱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초목이 무성하여 많은 동물들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론영양, 검은영양, 혹멧돼지, 오리비, 치타, 리추에, 늪영양과 같은 동물들에게 이곳은 천국과 같다. 또한, 범람원 곳곳의 개울과 물웅덩이에는 노랑부리황새, 볼망태두루미, 관두루미를 포함한 섭금류와 물새 수천 마리가 모여든다. 이곳 초원지대를 호령하는 사자 무리의 영토 중앙에는 범람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무화과나무가 있다. 사자들은 이 무화과나무에 올라 평원을 굽어보며 먹이를 찾아낸다. 사자 무리의 우두머리인 카산카가 어느 날 자취를 감춘 후, 두 마리 수사자 룽가와 스카가 제왕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나타났다. 두 사자의 등장으로 초원은 일대 긴장감에 휩싸인다. 암사자들은 젊고 혈기왕성한 룽가와 노련하고 성숙한 스카 사이에서 둘을 저울질한다. 암사자들은 두 수사자와 번갈아 짝짓기하고 있다. 새끼에게 최상의 유전자를 물려주고자 양쪽 모두에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다. 한편, 최근 새끼 세 마리를 낳은 어미 사자 마라는 이 상황이 불안할 따름이다. 누가 우두머리가 되든 새로운 우두머리 수사자는 자신의 새끼가 아닌 새끼 사자들은 모두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사자들 중 최연장자인 샤바는 자매들의 생존을 보장받아 무리가 뿔뿔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룽가와 스카의 싸움은 끝날 줄 모르고 팽팽한 긴장감만이 계속되는데, 과연 이 사자무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130 보도자료] EBS 세계의 눈 - 야생의 제왕, 사자 (2월 1일 오후 4시 45분).hwp 첨부파일[20150130 보도자료] EBS 세계의 눈 - 야생의 제왕, 사자 (2월 1일 오후 4시 45분).jpg
이전글
EBS, 저소득층 학생 21만 명에 교재 무상 지원
다음글
EBS 장수의 비밀- 우리는 77년째 연애 중! (31일 오후 10시 30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