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생활백과>

무한 변신! 헌 옷 리폼 완전 정복

 

유행이 지난 옷들이 옷장 속에 쌓여만 간다. 이런 옷들을 직접 리폼 해 실속 있는 패션 리더에 도전한다.

유행 지난 청바지를 개성 있게 변화시키는 다양한 청바지 리폼, 그리고 비싸게 살 필요 없이 헌 옷을 활용한 아이 옷 만들기까지 이은경 고수와 함께 헌 옷을 새 옷처럼 바꾸는 리폼법을 대공개 한다.

 

*방송 일시 : 2015년 2월 06일 (금) 오전 9시 40분

 

6년 경력 리폼 전문가, 이은경 고수

평소 옷 리폼에 관심이 많은 이민주 의뢰인이 생활백과를 찾았다. 입자니 촌스럽고 버리기는 아까운 옷들이 즐비한 의뢰인의 옷장. 버리기보다 변화를 줘 실속을 차리고 싶다고 희망한다.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리폼 전문가 이은경 고수가 나섰다. 헌 옷으로 개성 있는 옷으로 만드는 이은경 고수만의 놀라운 리폼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청바지의 무한 변신

남편의 유행 지난 멜빵바지. 그 시절의 추억이 깃든 바지라 버리기는 아깝지만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이럴 때는 과감히 멜빵바지의 기장을 자른다. 그러면 보다 개성 있고 실용적인 반바지가 된다. 여기에 뭔가 허전함을 극복하기 위해 면도날로 원하는 크기만큼 청바지를 찢어 올을 풀면 멋스러운 찢어진 청바지가 된다. 또한 찢어진 부분 안쪽에 화려한 색상의 천을 덧대어 색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유행 지난 나팔바지의 바지폭을 줄이는 방법 등, 집에서 가능한 다양한 청바지 리폼 방법을 소개하고, 청바지를 리폼하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다양한 리폼 방법도 알려준다. 청바지 원단을 잘라 올을 풀면 청바지 장식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니트 재킷 가장자리에 박음질하면 재킷은 보다 화사해지면서 최첨단 유행 스타일 트위드 재킷으로 변신한다. 또한 각각 분위기가 다른 엄마와 아이 머리띠도 만들 수 있다.

 

엄마 옷으로 우리 아이 옷 만드는 리폼법

편하고 활동성 좋은 우리 아이 배기팬츠를 엄마의 입지 않는 큰 티셔츠와 허리 밴드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다. 바지의 아랫부분이 될 목 부분을 박음질한 뒤 허리 부분이 될 곳에는 고무줄만 넣으면 최신 유행에 맞는 배기팬츠가 완성된다. 평소 엄마가 입는 티셔츠도 조금만 손보면 멋진 아이 티셔츠로 변신이 가능하다. 팔에 주름 장식을 넣고, 청바지 장식으로 허리 부분을 조여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의 티셔츠가 탄생한다.

 

이은경 고수의 무한 변신 헌 옷 리폼 완전 정복을 자세히 배워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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