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스페이스공감-뮤지컬 원스, 크랜필드김준(12일 밤 12시 10분)  
작성일 2015-02-11 조회수 4453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이스 공감(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2-12

 

EBS 스페이스 공감

그와 그녀의 이야기 뮤지컬 <원스>

꿈을 그리는 음악 동화 크랜필드 /

 한국적 정서와 거친 에너지의 혼재 준 킴  

 

  

윤도현,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공감에서 펼친 뮤지컬 <원스> 

 

오는 212일 목요일 밤 1210분에는 영화 <원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원스>편이 방송된다. 영화 <원스>의 감동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뮤지컬로 만나본다. 영화 속에서 글렌 한사드가 맡았던 (Guy)’를 한국을 대표하는 로커 윤도현과 배우 이창희가, 마르게타 잉글로바가 연기했던 그녀(Girl)’를 배우 전미도와 박지연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특별하게 꾸며진 무대 위에서 뮤지컬 <원스>만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 가슴 시린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Falling Slowly’ ‘If You Want Me’ ‘Say It To Me Now’ 등 듣기만 해도 영화의 감동이 떠오르는 음악들을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곧이어 15분에는 ‘2014 올해의 헬로루키대상 수상에 빛나는 인디팝 밴드 크랜필드와 성숙한 균형감과 명료한 이미지 제시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기타리스트 준 킴의 공연이 펼쳐진다. 꿈으로 음악을 만든다면 바로 이런 노래일까? 마치 소년의 꿈을 음악 위에 수놓은 듯 가슴 한 구석을 아릿하게 만드는 몽환적인 인디 팝의 주인공 크랜필드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최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4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마치 소년 같이 가녀린 목소리로 노래하는 크랜필드만의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무대에 초대한다.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가 충만하게 담긴 감성적인 곡들로 돌아온 실력파 뮤지션 준 킴의 무대가 이어진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 그의 공연은 새 앨범 준킴 감성주의를 중심으로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시간이었다. 특히 김오키의 색소폰와 윤문희의 피아노가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준킴의 연주와 어우러져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사운드를 완성해 냈다. 세상살이에 지친 이 땅의 모든 이들을 위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준킴. 그의 바람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공연을 놓치지 말자.

   

*방송일시 : <뮤지컬 원스>2015212일 목요일 밤 1210(이혜진PD)

 <크랜필드/준 킴>2015212일 목요일 밤 15(민정홍PD) 

-------------------------------------------------------------------------------------------------------------------

그와 그녀의 이야기 뮤지컬 <원스> 

영화의 감동을 뮤지컬로 만난다 

아일랜드의 더블린. 노래를 하는 그가 있다. 꽃을 파는 그녀가 있다. 한적한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노래에 박수를 치는 관객은 단 한 명, 그녀뿐이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영화 <원스>(2006)는 최고의 음악 영화로 극찬 받았다. 영화의 대표곡인 ‘Falling Slowly’는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명곡이 되었다. 영화 <원스>의 감동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뮤지컬로 만나본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뮤지컬로 새롭게 창조된 <원스>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진솔한 스토리로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하고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올리비에상 등 뮤지컬에 주어질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섭렵하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에서 글렌 한사드가 맡았던 (Guy)’를 한국을 대표하는 로커 윤도현과 배우 이창희가, 마르게타 잉글로바가 연기했던 그녀(Girl)’를 배우 전미도와 박지연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특별하게 꾸며진 무대 위에서 뮤지컬 <원스>만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 가슴 시린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Falling Slowly’ ‘If You Want Me’ ‘Say It To Me Now’ 등 듣기만 해도 영화의 감동이 떠오르는 음악들을 더욱 생생한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꿈을 그리는 음악 동화 크랜필드 

꿈으로 음악을 만든다면 바로 이런 노래일까? 마치 소년의 꿈을 음악 위에 수놓은 듯 가슴 한 구석을 아릿하게 만드는 몽환적인 인디 팝의 주인공 크랜필드’. 

크랜필드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최하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4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73팀의 신인 뮤지션이 도전했던 이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단 한 팀이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기억에서 지워졌던 정서와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밴드라 극찬 받으며 이달의 헬로루키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던 그들의 시작은 사실 단출했다.  

부산의 한 대학 출신 동기들로 구성된 크랜필드는 2011년 밴드를 결성하고 2013111밤의 악대를 발표한다. 홀연히 나온 데뷔작이었지만 앨범 면면에 아로새긴 낭만과 청아한 기타 리듬은 평단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밤의 악대’, ‘파피용’, ‘모래의 성’, ‘환상의 밤등 수록된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들은 꿈과 유년 시절을 아름다운 멜로디에 녹여냈다. 수채화 같이 밝고 맑은 이미지를 회화적으로 그리는가 하면 때로는 초감각적인 노랫말을 붙여 기이하게 비틀어진 꿈속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치 소년 같이 가녀린 목소리로 노래하는 크랜필드만의 환상적이고도 몽환적인 무대에 초대한다. 지금,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택한 이 밴드 크랜필드에 주목하라. 

   

한국적 정서와 거친 에너지의 혼재 준 킴 

준킴의 디스코그래피에는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한 도전적인 뮤지션이 있다. 신디케이트(Syndicate)란 밴드의 일원이었던 기타리스트 준킴은 폭발적 에너지에 중점을 둔 준킴 트리오’(2011), 짜임새 있는 앙상블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보인 프로젝트 준킴 그룹’(2012) 등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왔다. 2011<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연주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EBS 스페이스 공감>이 주목한 2012 ‘한국 재즈의 새 얼굴에 선정되는 등 실력파 뮤지션으로 성숙해 가고 있는 준킴. 

그가 네 번째 리더작 준킴 감성주의(2014)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앨범마다 자신의 철학을 가득 담은 곡들로 채워나갔던 그가 이번엔 한국적인 정서가 충만하게 담긴 감성적인 곡들로 앨범을 채운 것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 그의 공연은 새 앨범 준킴 감성주의를 중심으로 절제되고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감성적인 시간이었다. 특히 김오키의 색소폰와 윤문희의 피아노가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준킴의 연주와 어우러져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사운드를 완성해 냈다.  

세상살이에 지친 이 땅의 모든 이들을 위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준킴. 그의 바람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공연을 놓치지 말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211 보도자료] EBS스페이스공감-뮤지컬 원스, 크랜필드김준(12일 밤 12시 10분).hwp 첨부파일원스_01.jpg 첨부파일원스_02.jpg
이전글
교육복지의 실현, EBS2 개국식 개최
다음글
EBS 행복한 교육 세상 –특집 교육감에게 듣는다 제4부 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12일 오후 12시 10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