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EBS 나눔0700 - 힘내라 오 형제!, 내 사랑 내 곁에(7일 오후 3시 50분)  
작성일 2015-02-06 조회수 3687
프로그램 정보 나눔 0700(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2-07

 

EBS <나눔 0700>

힘내라 오 형제!

내 사랑 내 곁에

 

화제로 집을 잃고 지내게 된 다섯 형제 가족들의 이야기

위암4기 판정을 받았지만 두 아이와 부인을 위해 힘내는 남편의 이야기

 

* 방송일시: 201527() 오후 350

 

힘내라 오 형제!

전북 장수군에 사는 오 형제는 벌써 한 달째,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 가족이 모두 잠든 새벽에 일어난 화재는

가족의 집을 통째로 집어 삼켜버렸다.

가족의 추억이 가득했던 집은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채 재가 되어버렸다.

결국, 오 형제와 엄마 아빠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고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는 마을회관에서 지내게 됐다.

 

화재 이후, 뜻하지 않게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가족...

농사일을 하는 아빠는 겨울이 되며 일도 할 수 없게 됐고

엄마가 아동센터에서 일하며 버는 돈은 겨우 70만 원에 불과하다.

여덟 식구의 생활비로도 빠듯했던 살림에

언제쯤 집을 다시 지을 수 있을지 엄마 아빠의 속은 타들어 갈 뿐이다.

남들에게 모진 일 한 번 한 적 없었던 착한 가족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인지...

 

하지만 마음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가족!

힘겨운 시간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는

오 형제의 이야기를 나눔 0700을 통해 소개한다.

 

내 사랑 내 곁에

46살의 늦은 나이에 아내를 만나 결혼한 영수 씨는

아들 둘을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6, 가족들의 행복은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든든하게 가족을 지켜왔던 영수 씨가 위함 4기 판정을 받고 만 것이다.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에다가

암세포는 위뿐만 아니라 폐와 간에도 전이된 상태.

갈수록 점점 더 약해지는 남편을 보면 아내의 가슴은 미어진다.

게다가 남편이 아프면서 엄마가 간호로 일을 쉬게 됐고

벌써 3달째 생활비 한 푼 없는 상황.

앞으로도 계속 받아야 하는 치료비에 네 가족 생활비까지...

부부에겐 점점 빚만 늘고 있다.

이제 열 살, 다섯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두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영수 씨에겐 얼마나 남은 걸까...

 

힘든 상황이지만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빠 영수 씨는 포기하지 않고 힘내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곁에 늘 있고 싶다는 영수 씨의 이야기를

나눔 0700을 통해 소개한다.

 

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206 보도자료] EBS 나눔0700 - 힘내라 오 형제!, 내 사랑 내 곁에(7일 오후 3시 50분).hwp 첨부파일[20150206 보도자료] EBS 나눔0700 - 힘내라 오 형제!, 내 사랑 내 곁에(7일 오후 3시 50분).jpg
이전글
EBS 만나고 싶습니다 - 꿈을 이룬 산골 소년의 우정, 가수 박상철 (7일 오전 11시 30분)
다음글
EBS 리얼체험 땀 -베이비키즈스튜디오, 국수공장(8일 오전 10시 10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