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다문화 사랑 - 마리셀과 부티엔의 “꿈을 굽는 빵집” (7일 오전 6시 30분) | |
작성일 2015-02-06 | 조회수 4061 |
프로그램 정보 다문화-사랑 | 방송일자 2015-02-07 |
EBS 다문화 <사랑> 마리셀과 부티엔의 “꿈을 굽는 빵집”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을 연 전라북도 김제의 빵집. 그곳엔 필리핀에서 온 마리셀 씨와 베트남에서 온 부티엔 씨가 있다.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빵을 굽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함께해본다.
*방송일시: 2015년 2월 7일(토) 오전 6시 30분 *연출: 미디어길 김병완 PD / 글·구성: 함흥주 작가 / 내레이션: 성우 전지원 꿈을 굽는 빵집 전라북도 김제의 한 빵집에선 새벽부터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하다. 작년 6월,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을 연 이 빵집엔 필리핀에서 온 마리셀 씨와 베트남에서 온 부티엔 씨가 일하고 있다. “빵을 만들 때면 항상 기분이 좋아요” 라 말하는 마리셀 씨와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해요” 라 말하는 부티엔 씨. 함께 빵을 구우며 더 멋진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부티엔의 졸업시험날 빵집 일을 마친 부티엔 씨가 식구들의 저녁을 챙기곤 다시 외출을 서두른다. 오늘은 둘째를 낳고 다니기 시작한 야간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있는 날. “문제를 물어보는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어요” 한국생활 9년 차인 그녀에겐 오늘 시험 볼 수학과목보다 한국어가 더 걱정이다
집안일에 빵집일까지 바쁘게 하루를 보내며 그녀는 오늘도 꿈에 한 발짝 다가선다
마리셀의 꿈, 엄마 그리고 가족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날 남편과 둘이 사는 마리셀 씨네 집이 모처럼 가족들로 북적인다 작년에 출산한 베트남에서 시집온 조카며느리 덕에 마리셀 씨는 30대 나이에 할머니가 됐다 아이를 안고 “저는 특별히 예쁜 할머니예요” 라 말하는 마리셀 씨의 작은 소망은 엄마가 되는 것.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는 가족들. “오늘도 최고!” 라 말하는 시어머니와 가족들이 있기에 마리셀 씨는 오늘도 힘을 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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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50206 보도자료] EBS 다문화 사랑 - 마리셀과 부티엔의 “꿈을 굽는 빵집” (7일 오전 6시 30분).hwp [20150206 보도자료] EBS 다문화 사랑 - 마리셀과 부티엔의 “꿈을 굽는 빵집” (7일 오전 6시 30분).jpg |